자신이 부끄러워서
자신을 성찰하지 않고
자신의 처지를 고려하지 않고
여전히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어떤 이는 주체성을 상실했다.
남들만 쳐다보다가,
나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지 제대로 생각해 보지도 못한 채.
남들처럼, 남들 사는 만큼은 살고 싶은,
가능하다면 더 잘살고 싶은 자신의 욕망을
꼭, 이루어야 하는
인생의 ‘의무’라고, ‘숙제’라고 생각했다.
기죽기 싫어서, 무시당하기 싫어서.
남들만큼 잘살지 못한다며 자책하는 그는
힘들어서, 괴로워서
차라리 욕망을 내려놓고, 마음을 싹 비우고도 싶지만
그럴 수도 없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데,
여태, 쏟은 시간과 에너지, 온갖 비용이
너무나 아까워서.
모두 매몰 비용 처리하면
앞으로 절대, 적자를 메꿀 수 없을 것 같아서.
지금까지 인생 헛산 것 같아서.
그는 다시 한번 힘을 내어
하던 대로, 살던 대로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열심히 살펴보며
남들처럼, 남들만큼은 살기로 굳게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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