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손님.
주관적이고 사적이고 사소한 이야기
by
김여름
Jan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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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잤다.
자는 게 일인 것처럼 잤다.
눈을 뜨고 있을 수 없어서.
집에 사람이 방문하는 일이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 모양이다.
언제쯤 낯을 가리지 않고 살 수 있을까.
해가 지고 산책 겸 커피 사러 다녀왔다.
어제 선물 받은 수첩에 다음 주 할 일, 올해 해야 할 일을 정리한다. 얼마나 해낼 수 있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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