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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업관리직선배 Oct 05. 2022

영업관리의 핵심은 OO관리

 영업관리자는 만능이어야한다

담당 분야별 전문성은 물론이거니와 체력, 대인관계, 외모, 분석력, 정보수집력 등 슈퍼맨이 따로 없다.

이 중,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능력은 바로 기분관리 이다


 기분이나 분위기는 아주 빠르게 확산된다. 한 명이 안 좋은 일이 있거나 화를 내면, 다른 사람들까지도 분위기가 가라앉는 것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러한 기분으로 고객을 대한다면 그 고객의 기분은 어떠할까? 그렇게 조금씩 부정적인 기운이 end-user에게 미치게 된다. 그렇게 브랜드 이미지에 누적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급이나 역할에 관계없이, 특히 ‘모든’ 영업사원들은 항상 에너지 넘치는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의식적으로... 고객과의 통화 또는 면담에서는 평소보다 목소리도 한 톤 높이고 친절하게 대하라. 그래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줘라.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라. 영업은 회사의 얼굴(눈, 코, 입, 귀)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매일, 매 순간 좋은 상황일 수는 없다 하더라도, 고객의 전화벨이 울리거나 고객을 만나기 전에는 스스로 최면을 걸어야 한다.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정신병자나 이중인격으로 비칠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그것이 영업직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휴대전화 착·발신 화면과 차량에 붙여놓은 짤


 도저히 좋은 상태로 고객을 대할 수 없는 상황, 매우 바쁜 상황, 잘못한 일로 인해 방금 혼이 난 상황이라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어제 과음해서 몸이 안 좋았는데, 휴대폰에 사장님 성함이 뜨는 것 보니까 기운이 나네요.”처럼 얼마든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다.

 

정~~~ 말 정말 정말 그럴 수 없는 상황도 있다. 그럴 때는 차라리 전화나 미팅을 5분 정도 미뤄라. 기분 관리를 한 후(호흡을 가다듬는 등)에 고객을 응대하라.


 한 가지 팁을 덧붙이자면, 주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람들을 벤치마킹하는 방법이다. 꼭 영업직이 아니어도 된다. 후배라도 상관없다. 주위에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을 보고 배워라. 그리고 개인적으로 차 한 잔 하면서 감사를 표하라. 그렇게 친분을 쌓아가면서 그 사람의 태도를 배우는 것. 눈앞에서 보면 더 잘 변할 수 있다.


 이런 생활을 하다 보면, 머지않아 친구들, 지인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인생은 영업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영업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배님들이 사회생활 만렙, 영업사원으로서 즐거운 인생, 성공하는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 진심으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 마련했어요 ㅎ

어려운 일이나 고민 있으면 같이 이야기 나눠봐요~

https://open.kakao.com/o/g0GCOB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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