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나비로 비상하기 위하여

by 조이


다양성의 시대를 살고 있다. 진로 또한 다양성의 방향으로 간다. 1인 기업 시대를 맞고 있다. 전 세계적인 ‘디지털노마드’는 1인 기업의 형태다. 노트북 하나만 들고 세계 어디에서든 자기 일을 해나간다. 개인 한 명씩 기업이니 기업의 수는 지구 인구 수만큼이나 많고 다양하다.

1인 기업 연구소를 하시면서 ‘1인 기업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책을 쓰신 최용주 교수님은 진로에서 차별성과 진정성을 강조하신다. 차별성이 역량이나 실력의 부분이라면 진정성은 인성의 부분이다. 능력만을 외친다면 절반만 아는 꼴이다. 누구나 똑똑한 사기꾼을 만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진정성은 또한 인성을 넘어 자신의 삶을 진실하고 진지하게 살아왔는지를 통해서 증명한다. 나의 분야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를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통해 보여줄 수 있다.

나의 첫 번째 책인 <강점 수업>에서 디지털노마드와 1인 기업에 관한 글을 이미 썼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강점이 있기에 차별성이 있다. 좋아서 하는 일은 열심히 하기에 전문가로 갈 수 있다. 1인 기업은 그 분야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전문성이 차별화와 진정성이다. 1인 기업의 틀과 형태는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책에는 꼭대기로 올라가는 애벌레들의 몸마다 나비가 그려져 있다. 이 나비가 개인을 차별화시키는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시대 예보, 핵 개인의 시대’에서 송길영 작가님은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핵 개인으로서 주체성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간다고 예견한다. 이는 1인 기업의 형태로 애벌레에서 나비로 재탄생하여 비상하는 모습이다. 핵 개인이 1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각자는 자신의 이름을 가진 고유하고 다양한 나비다. 꽃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비이다. 강점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 1인 기업의 나비이다.

1인 기업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강점을 알아야 한다. 차별화할 수 있는 도구가 강점이다. 우선, 성격의 강점을 이해하자. 건물이나 집을 짓기 전에 기초 공사를 제대로 잘해야 무너지지 않는다. 성격 이해를 통한 강점 찾기는 기초 공사에 해당한다. 기본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사실 깊고 넓고 건실하게 기초 공사가 잘 되었다면 그 위에 무엇이든 지을 수 있다.

1인 기업에서 필요한 마인드와 인생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본다. 나를 브랜드로 만들고 나가야 하니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자신감이 앉아서 생각한다고 생기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이 부딪혀 보고 도전하고 겪으면서 생기는 것이다. 자신감은 멘탈을 강하게 한다.

‘호명 사회’의 송길영 작가는 미래 사회를 살면서 생기는 두려움과 불안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배려, 존중. 친절을 결론으로 제시했다. 인간은 핵 개인으로 사나 결국은 집단으로 살아가기에 타인에 대한 배려, 존중, 친절이 필요하다. 크게 공감한다. 내가 원하는 행복과 성공은 결국 집단 안에서 성취된다. 사람은 인간관계 속에서 행복하다고 학자들도 말한다. 인간은 무리 지어 집단을 이루어서 사는 운명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친절을 베풀면 다시 돌아와서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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