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는 언제나 가치 있다

내가 먼저 나를 아끼고 사랑해야 세상과 타인도 나를 귀하게 여긴다

by 글장이


사업 실패 후, 힘들고 어려운 시절 보내면서 난생 처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엄청난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독서한 게 아닙니다. 달리 방법이 없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책을 펼친 것이지요.


책 속에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 인생 이야기"가 가득했습니다. 남의 경험 읽는 것이 내게 무슨 도움 되겠는가 처음엔 의구심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한 권 두 권 읽을수록 그들의 삶의 이야기로부터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배울 수 있었지요. 그야말로 노다지였습니다.


책을 왜 읽는가, 누구가 제게 묻는다면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타인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내 삶을 구축하는 방법과 지혜를 배우기 위해서"라고 말이죠. 말 그대로, 저는 감옥에서 시작한 지독한 독서를 통해 거칠고 험한 세상 살아가는 노하우를 익혔습니다. 덕분에 지난 10년간 단 한 번도 무너지지 않고 지금의 [자이언트 북 컨설팅]을 이룰 수 있었지요.


삶의 이야기는 언제나 가치 있습니다. 명백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이러한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자기 삶을 별 것 아니라 여기는 '겸손의 오류'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릴 적부터 "남들 앞에서는 입을 다물어야 한다"라는 이상한 유교적 교육을 받았지요. 그래서인지, 자신과 자신의 인생에 대해 말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개 숙이기 바쁩니다.


둘째, 성공하거나 대단한 성과를 내어야만 삶이 가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아니라도 해도, 무의식에 이런 생각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아직 이렇다 할 성공을 거두지 못한 상태에서 자기 삶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는 겁니다.


셋째,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책이나 강연을 통해서, 위대하고 대단한 사람들을 자주 접하지요. 그들의 삶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내 삶은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내가 살아온 경험을 다른 사람들 앞에 밝히기를 꺼리게 되는 것이죠.


이번에는 생각 방향을 다르게 틀어 봅시다. 우리 모두는 태어나서 여태껏 살아오면서, 다양한 학습을 통해 지금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수학 문제나 영어 단어 말고는 모두 "타인의 인생" 아니었습니까. 다른 사람 삶의 경험을 보고 듣고 읽으면서 자기만의 철학과 가치관을 습득하게 된 것이죠.


그 중에는 위대한 인물도 많았지만, 우리 주변 소소한 인물들의 일상에서 배우고 깨달은 처세와 도리도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하는 걸 보면서 나도 배워야겠다 공부하기도 했었고, 다른 사람이 못하는 걸 보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겠다 깨닫기도 했습니다.


내가 사는 인생은 하나이지만, 다른 사람 인생 보면서 배우고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고 다양한 인생을 접할수록 삶의 질은 높아지는 것이죠.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인생이라 여겨질지라도, 거기에서 보고 배우고 깨달을 만한 무언가는 항상 있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기 삶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까요? 첫째, 내 삶이 가치롭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유가 필요없습니다.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견디고 버티고 이겨냈을 게 분명하니까요.


둘째, 내가 나를 인정해야 세상도 나를 인정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면접관 앞에서 "저는 쥐뿔도 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 있다면, 누가 그 사람을 뽑아주겠습니까. 자신만만하고 당차게 자신을 소개해야 면접관도 그를 매력적으로 보겠지요. 내가 나를 대하는 태도 그대로 세상과 타인이 나를 대하는 법입니다.


셋째, 나는 필요가 아니라 존재가 먼저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의자는 앉기 위해, 계산기는 계산을 하기 위해, 그릇은 음식 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요? 우리는 필요가 아니라, 먼저 태어났고 이후로 가치를 발현해 나가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의 삶은 존재 그 자체로 숭고하다는 사실 꼭 기억해야 합니다.


전과자, 파산자, 알코올 중독자, 막노동꾼, 그리고 암 환자. 이것만 보면 무엇 하나 내세울 게 없는 전형적인 실패자의 인생이지요. 죽을 때까지 돼지똥이나 치우며 살았어도 아무 이상할 게 없는 인생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작가와 강연가로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 전하며 기쁘고 행복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결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허접한 인생이었지만, 저 자신과 저 자신의 삶을 저 스스로 인정했던 겁니다.


실패와 실수와 잘못으로 점철된 인생이지만, 이런 내 인생도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과 도움과 가치를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지요. 덕분에 글 쓰고 강의하면서 많은 사람 인생에 용기와 위로와 확신을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보람 있고 행복한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면서 살아가는 이가 많은데요. 세상과 타인으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내가 먼저 소중히 다뤄야 세상도 나를 귀하게 대합니다. 내가 나를 함부로 여기면 다른 사람들도 나를 함부로 여기지요.


밖에서 구하려 들지 말고, 자신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매일 매 순간 나를 이쁘게 여기고, 기특하고 대견하게 생각하고, 더 없이 소중한 존재임을 각인시켜야 합니다. 하찮은 잡초도 "사랑한다, 사랑한다" 계속 말하면 꽃을 피우고요. 아무리 예쁜 꽃이라 하더라도 "씨발, 씨발" 계속 말하면 곰팡이 핀다 하지요.


풀꽃도 저럴진대, 우리 인간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자책이나 자괴는 몹쓸 짓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을 책망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신의 조각품입니다.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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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인생에 대해 좋은 말만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모든 순간에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잊지 말아야겠지요.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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