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꺼이 어렵고 힘든 길을 택하다
어떤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쉽고 편한 길을 찾으려는 습성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최소 저항의 길'이라고 표현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무의미한 노력'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쉽고 편한 길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치 있는 성취와 성공은 반드시 어렵고 힘든 길을 통과해야만 이룰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개의 선택지가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경우, 기꺼이 가장 어렵고 힘든 길을 선택해야 마땅합니다. 적어도 자기 인생을 근사하게 만들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말이죠.
글쓰기/책쓰기도 똑같습니다. SNS에는 쉽게 글을 쓰고 빨리 책을 낼 수 있는 '비법' 있다는 광고가 차고 넘치지만, 10년간 매일 글을 쓰며 공부해 온 저의 경험으로는 그런 비법 따위 없다는 게 결론입니다. 약간의 요령은 있겠지만, 부지런이 읽고, 깊이 생각하며, 많이 써 보는 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쉽게 빨리 지은 건물 다 무너집니다. 쉽게 빨리 학습한 내용 금방 다 잊어버립니다. 쉽게 빨리 출간한 자신의 책에는 애착 하나도 가지지 못합니다. 쉽게 빨리 번 돈은 쉽게 빨리 날립니다. '쉽게 빨리'만 찾는 사람 인생은 '쉽게 빨리' 무너집니다.
어렵고 힘든 길은 끝이 행복합니다. 땀 흘려 운동하는 것은 어렵고 힘들지만, 다 끝내고 샤워하면 그 기분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요. 공부하기는 어렵고 힘들지만, 시험 성적 받아 보면 보람도 있고 성취감도 느낍니다. 어렵고 힘들게 집필하고 퇴고해서 출간한 책은 평생토록 가슴에 남고, 남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정치인들 중에는 쉽고 빨리 일을 처리하기 위해 돈을 쓰거나 '빽'을 활용하는 인간들 있지요. 당장은 그 대가를 받지 않고 잘만 사는 것 같지만, 세월 지나면 결국은 그 값을 다 치루게 될 겁니다. 그런 족속들 부러워하거나 흉내내려 하지 말고, 기꺼이 어렵고 힘든 길 선택하여 묵묵히 나아가는 부끄럽지 않은 인생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수요일 밤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44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179기, 3주차" 함께 했습니다. 저는 과거 쉽고 빨리 돈 많이 벌려고 악을 쓰다가 결국 인생 다 날려먹은 경험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 그 누구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작가님들, 글 쓰고 책 집필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누구보다 제가 잘 압니다. 조급한 마음 내려놓고, 강의 시간에 배우는 하나하나 자신의 글에 적용하길 바랍니다. 지금은 막막하고 답답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이 손끝을 타고 흘러나오는 희열 맛볼 수 있을 겁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약간의 요령'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이왕이면 독자들 가슴에 닿을 수 있는, 진실하고 공감 받을 수 있는 그런 글을 쓰는 요령 말이지요. 공부하고 또 공부합니다. 매일 책 읽고 글 쓰고 강의 자료 준비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저의 이런 노력 덕분에 지금의 자이언트가 존재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결코 무너지지 않을 탑이란 뜻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소 저항의 길'이란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취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 습성을 반드시 넘어서야 합니다. '쉽게, 빨리'라는 단어에 현혹되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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