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메시지를 독자 품에 전해야 한다
글은 독자와의 연결을 전제로 합니다. 작가가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독자와 연결이 끊어지면 의미가 없겠지요. 작가는 경험, 지식, 노하우, 철학, 가치관 등을 글을 통해 독자에게 전하고, 독자는 그 내용을 받아 선택 여부를 결정합니다.
문제는, 독자와의 연결이 끊어지는 글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글 쓰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어렵고 힘들게 공부도 하고 노력도 하면서 쓴 글인데, 독자에게 닿지 못한다면 얼마나 허탈한 일이겠습니까.
오늘은 독자와의 연결이 끊어지는 글, 두 가지 형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글 쓸 때마다 이 두 가지 형태에 해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지요.
첫째, '독백' 형식으로 마무리하는 글입니다. 예를 들어, 미라클 모닝 실패 경험을 글로 썼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럴 때 많은 초보 작가가 "내일부터 다시 도전할 것이며,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어떤 도움 되는가에 대해서만 관심 있습니다. 뭐가 됐든 독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전해야 합니다.
둘째, '자기 중심적인' 형태의 글입니다. 저는 매일 글을 쓰고 책을 읽는데요. 제가 그렇다고 해서 글 쓰지 않고 책 읽지 않는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글 쓰지 않고 책 읽지 않는 사람들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식의 글은 독자와의 연결 기대할 수 없습니다.
토요일 아침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59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183기, 3주차" 함께 했습니다. 세 가지 키워드로 글 쓰는 방법 등을 비롯하여 문장력 강화, 독자와 연결되는 글쓰기 등 다양한 내용 강의하였습니다.
강의 자료 만들다 보면 자꾸 욕심이 납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고, 하나라도 글 쓰는 데 도움 되는 내용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강사인 제 정성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우리 수강생들이 직접 글을 써 보고 수정하고 다듬는 연습과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지요.
특히, 독자와의 연결이 끊어지는 "독백 형식"이나 "자기 중심적 글쓰기" 형태는 최대한 빨리 바꿔야 하는 습성입니다. 강의 듣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글쓰기는 완성이 아니라 계속 공부해 나가는 과정이지요.
글 쓰는 방법은 다양하고 많습니다. 한두 가지 방법으로 평소 쓰던 대로만 고집하지 말고, 이렇게도 써 보고 저렇게도 써 보는 적극적인 연습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켜줍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 책쓰기 무료특강 : 8/26(화) 오전&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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