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책쓰기에는 숨겨진 가치가 있습니다
글 쓰면 무엇이 좋은가. 밤새도록 강의할 자신 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망가진 제 삶을 극적으로 바꿔준 모든 동력이 글쓰기에 있었으니까요. 그럼에도 꼭 두 가지, 언제 어디서 누굴 만나든 강조하고 싶은 글쓰기 최고의 이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존재 가치'이고요. 다른 하나는 '자아 실현'입니다. 사업 실패 후 모든 것을 잃고 감옥에 갔을 때, 저는 저 자신을 쓰레기보다 못한 존재라고 여겼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희망이 1도 없는 무가치한 사람이 바로 저라고 생각했었지요.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제가 쓰는 글이 세상 어느 곳에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 된다는 사실을 느끼고 또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삶에 일어난 모든 '안 좋은 일'이 사실은 저로 하여금 배우고 깨닫고 성장하게 만드는 사건들이었지요. 이런 내용을 하나하나 글로 쓰면서, 제가 왜 살아야 하는가를 알게 된 겁니다.
이전까지는 저 자신의 이익이나 입신을 위해서만 살았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고 난 후부터 제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 되는 인생을 사는 것이야말로 진짜 내가 되는 길이란 걸 배우게 되었지요.
다른 사람 돈 많이 버는 걸 보면서 부러워했고, 다른 사람 좋은 집 좋은 차 보면서 시기하고 질투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비교나 흉내는 진짜 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늘 불편하고 속상하고 기분 나빴습니다.
제가 가진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그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 때, 저는 비로소 제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자신의 이상적인 모습, 즉 '진정한 자신'이 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자아 실현이었던 겁니다.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33명 예비 작가님들과 "온라인 책쓰기 수업 196기, 2주차" 함께 했습니다. 존재 가치를 인식함으로써 살아갈 힘을 얻었고, 자아 실현을 통해 진짜 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글쓰기를 통해 제가 얻은 최고의 가치입니다.
돈 많이 벌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위해, '좋아요' 많이 얻기 위해 글 쓰고 책 쓰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진정한 가치를 찾지 못한 채 겉으로만 드러나는 글쓰기/책쓰기의 일부만 바라보며 작가가 되려 하는 것은 너무나 안타깝고 아쉬운 일입니다. 수박 껍데기만 핥으며 먹을 만하다 외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 속에 담긴 진짜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며 좋겠습니다.
목에 핏대를 세우고, 목청껏 소리지르고, 열변을 토하고, 있는 힘을 다 쥐어짜서 강의합니다. 누군가는 제 진심을 알아채고, 글쓰기/책쓰기에 담긴 진짜 의미를 찾게 되길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 자기다운 삶이 얼마나 가치로운지,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 행복하십시오!
★책쓰기 무료특강 : 1/27(화) 오전&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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