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는 '말 잘하기'가 아니라 '전달 잘하기'다

유창한 말솜씨보다 중요한 것

by 글장이


[자이언트 에듀 컨설팅]을 론칭하고, "자기계발 전문 강사 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자기만의 콘텐츠를 정립하고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죠. 10년 넘는 제 강의 경험을 살려 최대한 실전적인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말주변이 없어서 강의는 못 할 것 같아요."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면서 수없이 들은 말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만난 수백 명의 수강생 중에서, 평소 말을 정말 잘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대화할 때 재미있고, 발음도 또렷하고, 이야기도 조리 있게 풀어냈습니다.


그런데 막상 무대에 서면 어떻게 됐을까요? 사람들이 지루해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었습니다. 평소 말수가 적고 어눌하기까지 한 분이 무대에 섰는데, 청중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오늘 강의 진짜 좋았다는 피드백이 쏟아졌습니다. 무슨 차이였을까요?


'말 잘하기'와 '전달 잘하기'는 완전히 다른 영역입니다. 말을 잘한다는 건, 발음이 정확하고 어휘가 풍부하고 문장을 매끄럽게 이어가는 능력입니다.


전달을 잘한다는 건 다릅니다. 청중이 이해하고, 공감하고, 기억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것. 이것이 전달입니다.


유창하게 말했는데 수강생들이 아무것도 기억 못 한다면, 그건 좋은 강의가 아닙니다. 더듬더듬 말했지만 수강생들의 가슴에 한 문장이 꽂혔다면, 비로소 진짜 강의라 할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전달 잘하기'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강사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청중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청중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전하는 사람입니다.


둘째, 핵심을 명확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60분 강의에서 30가지를 이야기하면 청중은 하나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딱 3가지만 확실하게 전하면, 적어도 한 가지는 가슴에 품고 돌아갑니다. 잘 전달하는 강사는 빼는 데 능숙합니다.


셋째, 감정을 함께 전해야 합니다. "작년에 매출이 30% 올랐습니다"라는 내용은 정보입니다. "밤마다 잠을 설치며 매달린 1년, 그 결과가 30%라는 숫자로 돌아왔을 때 저는 차 안에서 혼자 울었습니다"라는 방식의 전달은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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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말 잘하는 사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말 잘하기는 기술입니다. 연습하면 나아집니다. 전달 잘하기는 태도입니다. 관점을 바꾸면 오늘부터 달라집니다. "나는 지금 말을 잘하려는 건가, 전달을 잘하려는 건가?" 이 질문이 강의를 다른 차원으로 바꿔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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