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이일 때감정을 숨기지 못해아프면 아프다고슬프면 슬프다고 울었다.그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살아 있는 일이었다.어느새 우리는 어른이 되어모든 것을 삼키는 법을 배우고아파도 웃고슬퍼도 괜찮은 척한다.눈물은흘리는 것이 아니라숨기는 것이 되어,결국 우리는아무도 없는 곳에서만조용히 무너진다.만약, 그때처럼울 수 있다면덜 아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