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때와는 다르다"…작심하고 만든 신형 픽업 공개

정통 픽업 외관 이미지 공개

by car진심
KGM-Q300-Musso-Image-Revealed-1024x576.jpg 프로젝트명 'Q300', 공식 차명 '무쏘(MUSSO)'로 확정 (출처-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차세대 픽업 프로젝트(Q300)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26일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사실상 단종 수순을 밟았던 ‘무쏘’ 이름을 다시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올해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실제 제품으로 연결하는 첫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GM은 차명과 브랜드명을 동일하게 적용해, 픽업 라인업의 정체성을 한 번에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플래그십 차명 ‘무쏘’로 통일

KGM-Q300-Musso-Image-Revealed-2-1024x576.jpg 프로젝트명 'Q300', 공식 차명 '무쏘(MUSSO)'로 확정 (출처-KG모빌리티)

새로운 모델은 KGM 픽업 전략의 ‘대표 얼굴’ 역할을 맡는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칸으로 이어지던 무쏘 계보를 브랜드 단위로 묶어내고, 향후 라인업 확장에서도 ‘무쏘’ 이름을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뜻이다.


KGM 입장에선 SUV 중심이던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픽업을 독립 상품군으로 키우겠다는 메시지를 동시에 던지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차명 통일이 중고차 시장 인지도와 신차 라인업의 연속성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외관은 KGM 디자인 철학으로 제시한 ‘Powered by Toughness’를 전면에 내세웠다.

KGM-Q300-Musso-Image-Revealed-3-1024x576.jpg 프로젝트명 'Q300', 공식 차명 '무쏘(MUSSO)'로 확정 (출처-KG모빌리티)

스퀘어 타입의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로 전면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측면에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볼륨을 더해 ‘오리지널 픽업’의 실루엣을 강조했다.


최근 유행하는 크로스오버형 픽업이 아니라, 강인함과 실용성을 전면에 두는 정통 스타일로 방향을 분명히 한 것이다. KGM은 이를 통해 아웃도어 수요뿐 아니라 ‘픽업다운 픽업’을 찾는 소비자층을 함께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와 공개 콘텐츠

KGM-Q300-Musso-Image-Revealed-4-1024x576.jpg 프로젝트명 'Q300', 공식 차명 '무쏘(MUSSO)'로 확정 (출처-KG모빌리티)

한편 KGM은 전면부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기본형이 오프로드 감성을 살린 ‘터프’한 이미지라면, 그랜드 스타일은 도심에 어울리는 웅장한 어반 무드를 강조해 취향에 따라 얼굴을 고를 수 있게 한 구성이 핵심이다.


아웃도어부터 도심 주행까지 폭넓은 사용 환경을 상정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디자인 개발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도 공개한다. 영상은 26일 17시부터 KGM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GM-Q300-Musso-Image-Revealed-5-1024x576.jpg 프로젝트명 'Q300', 공식 차명 '무쏘(MUSSO)'로 확정 (출처-KG모빌리티)

KGM 관계자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디자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도록 했다”며 “강인함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편리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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