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건히
녹아드는
달빛을 등에 업고
외로이
떨고 있는
홍매화 향기 품은
술잔에
달 너를 채워
세상을 마시노라
피닉스의 브런치 입니다. 정해진 규칙과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세계에서 나만의 방식과 영감으로 자유롭게 소설을 창작하는 소설가로 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