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연주홀 -11
konzerthaus berlin
konzerthaus berlin
Konzerthaus Berlin은 독일 베를린 Gendarmenmarkt에 위치한 연주회장이다. 칼 프리드리히
싱켈(Karl Friedrich Schinkel)이 디자인한 고전주의 건물로 최초에는 극장으로 건설하였다.
1821년 상실 극장으로 문을 열었고, 1919년부터 1945년까지는 프로이센 국립극장이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심각한 훼손되었다가 1984년 복원과 리모델링을 통해 다시 문을 열었고, 1994년
지금의 이름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으로 바꾸었다. 동서독 분단 시설에는 동베를린에 있던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장으로 활용하였고, 이후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악단의
이름을 연주회장의 이름을 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Konzerthausorchester Berlin)
으로 명명하였다. 참조:위키피디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Teatro Colon, 비엔나의 Musikverein, 암스테르담의 Concertgebouw,
보스턴의 Symphony Hall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음향이 뛰어난 홀로 선정된 Konzerthaus
베를린은 연합군 폭격과 베를린 전투로 심하게 파손되어 1977년부터 재건되었고 1984년 갈라
콘서트와 함께 Berliner Sinfonie-Orchester의 콘서트 홀로 재개관했다. Christian Friedrich
Tieck과 Balthasar Jacob Rathgeber의 작곡가 조각품이 많이 포함된 외관은 Schinkel의
디자인을 충실히 복원한 반면, 내부는 변경된 용도의 조건을 충족하는 신고전주의 스타일로
조정되었다. 메인홀에는 1984년 Jehmlich Orgelbau Dresden에서 제작한 주목할 만한
4 매뉴얼 파이프 오르간 이 장착되어 있다. 이 오르간은 4개의 매뉴얼과 페달, 74개의 스톱,
5,811개의 파이프를 갖추고 있다.. 1994년에 이 연주홀은 "Konzerthaus Berlin"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상주 악단 Berliner Sinfonie-Orchester가 Konzerthausorchester Berlin으로
2006년 명칭이 바뀐다. 한국의 김수연이 이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