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wandhausorchester Leipzig in wien
Montag, 10. März 2025 musikverein wien Großer Saal
Das goldene Spinnrad. Symphonische Dichtung, op. 109
Symphonie Nr. 4 G-Dur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어둡고, 따뜻하고, 낭만적인 현악 사운드가 특징이다. 게반트하우스의
감독인 안드레아스 슐츠는 소위 게반트하우스 사운드를 "매우 어둡고 흙빛이 도는 동시에 매우
투명한 사운드이자 풍부하고, 충만하고, 거의 저음이 강조된 현악기 사운드"라고 설명한다. 솔로
첼리스트 Christian Giger 역시 게반트하우스 사운드에 '풍부한 깊이'를 부여한다. 콘서트마스터 Frank-Michael Erben에 따르면 이 특별한 현악기 사운드는 종종 진한 붉은색 보르도 와인의 특성과 비교된다. 한편으로는 활을 휘두르는 기법과 비브라토를 특정하게 사용하여 연주하는 방식을 통해 만들어지고, 다른 한편으로는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튼튼한 기초인 저음역대(더블베이스 와 첼로)에 대한 감상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높은 음역대를 조절함으로써 음색도 더 따뜻해지며, 특히 비올라
에서 그렇습니다. 따뜻한 현악기 연주 사운드는 독일 트롬본과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출처: Wikipedia
10일 공연은 Gewandhausorchester Leipzig 답지 않은 최악의 연주로 그 원인이 중요한 투어에서
클라리넷을 객원 수석에게 맡기고 수습 기간인 오보에 수석과 전체 목관파트를 받쳐주지 못한
파곳 파트의 조합에서라고 볼 수 있다. 적어도 자신 교향악단을 전 세계에 알리는 투어에서는
170명이 넘고 2~3명의 수석을 둔 오케스트라가 곡에 맞는 수석을 배치했어야 했다. 목관 파트의
수석은 단지 오케스트라 단원 한 명이 아니라 전 공연을 성공시킬 수도 망쳐버릴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포지션이다. 지휘자 넬손스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각 파트의 책임자가 책임지고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이 오케스트라의 시스템은 자유 분망한 것 같았다. 지휘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오케스트라가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에너지를 잃게 되고 공연 중 점차 쌓이게 되었을 때 공연의
실패로 이어진다. 10일 공연은 딱 거기에 맞는 목관 파트 전체가 책임이 있는 실패의 공연이었다.
Dienstag, 11. März 2025 musikverein wien Großer Saal
Blumine. Zweiter Satz aus der Urfassung der Symphonie Nr. 1 D-Dur
Konzert für zwei Klaviere und Orchester E-Dur
Symphonie Nr. 8 G-Dur, op. 88
10일 공연에서 매우 실망하여 11일 공연을 넘기려고 했는데 만약 11일 공연을 안 보았더라면 필자의 넬손스에 대한 의문점이 쌓였을 것이고 Gewandhausorchester Leipzig에 대한 실망감이 있었을
것이다. 다행히 11일 공연에서는 4명 모두가 바뀐 목관 수석의 정상적인 연주력이 빛났고 이에
힘을 얻은 넬손스 역시 옛 모습을 보는듯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밀하게 앙상블을 만들어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이끌었다. Lucas, Arthur Jussen 형제의 출중한 집중력과 많은 연습에서만 이룰 수
있는 호흡에서 나오는 완벽한 앙상블, 그리고 보수적인 빈 청중들의 마음을 녹여버린, 연주 후의
performanc가 항상 무거웠고 고루했던 이 홀의 분위기를 따뜻한 공기로 바꿔놓는 怪力을 보였다.
투어 중 처음 접하거나 많이 접해보지 않아 낯선 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Gewandhausorchester Leipzig의 악기 배치에서 콘트라바스가 강력한 제1 바이올린 뒤 2열로(4-4)
있어 첼로 파트와 이격을 보여주었는데 제1 바이올린 뒤 풀트를 옆으로 이동시키면 2-3-3의
콘트라바스 공간이 확보되면서 첼로 파트와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 오케스트라 밸런스를 이루는
효과를 보여주었을 것이다. 이것은 아주 작은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신의 상주홀이 아닌
투어에서 새로 접하는 홀에서는 매우 민감하고 정밀한 배치를 해야만 성공적인 연주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상주홀인 게반트하우스에서는 콘트라바스가 첼로 파트 뒤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여 이상적인 배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2년 10월 22일 hr의 공연에서 Schostakowitsch, 5. Sinfonie 곡에 맞추어 악기 배치를 한다.
이 홀은 매우 공간이 좁아 악기 배치에 애를 먹는 홀로 hr의 선택은 가변형인 이 홀을 공간 확보를
위해 청중석을 30석 이상을 줄여 무대 공간을 확보하고 첼로 파트와 콘트라바스를 한대 모아 막강한
현 고음파트와 대적하여 밸런스를 유지하고 온몸을 사용한 강력한 소리를 만들어 고음 악기들이
마음껏 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을 넓혀주어, 이상적인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밸런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a= 443 hz 이상의 피치를 쓰고 있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오케스트라에서 이들의 고음역대에
날카로운 소리를 상쇄시켜 주기 위해서 첼로와 콘트라바스의 대적할만한 소리를 만들어 주는 역할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 hr의 저음 파트는 고음 파트보다도 더욱 깊이 있고 온몸을 써서 만들어낸 힘 있는 소리로
고음 악기들의 활로를 열어주어 어떤 오케스트라들이 흉내 내지 못하는 곡의 정점을 이루어낸다. 비단 현
파트만이 아니라 목관 파트의 바순, 금관 파트의 베이스 트럼본, 투바들도 합세하여 고음역대 악기군
보다 조금 더 질량 있는 소리로 균형을 이루어 오케스트라 앙상블을 빛내주고 있다.
2023년 5월 5일 빈 필의 위 hr과 같은 곡 Schostakowitsch, 5. Sinfonie 공연에서 콘트라바스가
목 금관 파트의 뒤에 일렬로 배치하여 첼로와도 거리상 멀리 떨어져 있고 콘트라바스 자체도 일렬로 있다 보니 각자 따로따로 인 앙상블을 이루어 가장 중요한 현 파트의 바스 파트와 고음 파트 간에 주고받는 1악장의 첫 시작의 중요 부분부터 앙상블과 밸런스가 깨져버리는 우를 범한다.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빈 필도 자신의 상주 홀에서 악기의 배치로 인하여 공연 전체를 실패한 모습에서 우리가 인지해야 하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 홀을 자주 찾지 않거나 처음 경험하는 오케스트라들은
곡에 따라 악기 배치에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하고 ge. probe때 사운드 체크를 반듯이 해야 한다.
"홀은 제2의 악기"라는 기본에 충실하면 실패가 없을 것이다.
13, März, 2025 in praha franciscopaik.
단원 구성: 1.Vn. 2Vn. Viola. Cello. K.Bass.
악장 3, 포함 29명. 28명. 22명. 16명. 14명.
.............................................................................................................
Fl. Ob. Cla. Bn. Hr. Tp. Tb. Tu. Tim. Pe. Hf. 총인원. (2025년 3월 현재)
7명. 8명. 6명. 7명. 11명. 9명. 6명. 2명. 3명. 5명. 1명. - 174명.
"한국인은 부악장 조윤진, 2nd 바이올린 신가영, 이민아, 콘트라바스 양지윤, Aka. 서윤아가 있다)
목관 파트: *** 직책, 출신국, 입단 시기, 약식 경력. ***
fl.
Cornelia Grohmann Solo-Flöte
Katalin Kramarics Solo-Flöte *2000 (헝가리) Mozarteum, Michael Martin Kofler
Judith Hoffmann-Meltzer stellv. 1. Solo-Flöte *2019
Johanna Sigler *1998
Manfred Ludwig *2013
Gudrun Hinze Solo-Piccoloflöte *1993
Tünde Molnár Solo-Piccoloflöte *2009
ob.
Henrik Wahlgren Solo-Oboe *1994 (스웨덴) Solo Sächsischen Staatskapelle Dresden.
Domenico Orlando Solo-Oboe *2009 (이태리)
Inmaculada Veses 1. Solo-Oboe 2025* (스페인)
Susanne Wettemann stellv. Solo-Oboe *2003 Hochschule für Musik in München
Thomas Hipper *1992 Hochschule für Musik in München
Gundel Jannemann-Fischer Solo-Englischhorn *1999 Hochschule für Musik in Stuttgart
Amanda Tauriņa Solo-Englischhorn *2021 (스위스)
Camila Del Pozo *2025
cla.
Peter Schurrock Solo-Klarinette *1990 "Hans Eisler"
Andreas Lehnert Solo-Klarinette *1995 Hochs Stuttgart Ulf Rodenhäuser Hans Klaus
Bettina Aust Solo-Klarinette *2022 Sabine Meyer, Lübeck
Matthias Kreher Solo-Es-Klarinette *1986 Leipzig Rudolf Bartl und Wolfgang Mäder.
Ingolf Barchmann Solo-Bassklarinette *1987 Hochschule Dresden
Volker Hemken Solo-Bassklarinette *1992 Hans Stalder Musikakademie Basel.
bn.
David Petersen Solo-Fagott *1992 Klaus Thunemann
Riccardo Terzo Solo-Fagott *2018 (이태리) Marco Postinghel am Mozarteum
Axel Benoit Solo-Fagott *2020 (프랑스) Lyon(CNSM) Carlo Colombo
Albert Kegel stellv.Solo-Fagott *1992
Thomas Reinhardt *1990 Hochschule für Musik in Leipzig
Hans Schlag Solo-Kontrafagott *1989
Eckehard Kupke Solo-Kontrafagott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