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iscopaik이 뽑은 세계 오케스트라 순위 - teil. 6
기준은
1. 앙상블의 밀도와 balance, 완성도와 음악적 성과 (35 %)
2. 상임 지휘자와 객원 지휘자의 구성과 공헌도, 솔리스트 선정 (20 %)
3. 음원작업, 라이브 공연 실황과 매체를 통한 소통력 (10 %)
4. 자체 아카데미의 기여도와 세대교체 (10%)
5. 공연 프로그램의 기획과 다양성 (10 %)
6. 오케스트라 개혁과 발전성 (5 %)
7. 투어 공연 (5 %)
8. 국내, 국제적 기여도 (5 %)
페트렌코가 베를린 필을 맡은 지도 어언 6년이 됐다. 그동안 베를린 필의 변화를 살펴보면 카라얀
이후 3명의 새로운 지휘자와 많은 여성 단원이 현 파트 중심으로 충원되어 앙상블에 과도기를 맞이했고, 점차 여성 단원들이 베를린 필 앙상블에 스며들어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페트렌코의 6년 베를린 필의 앙상블을 살펴보면 레틀 시절보다도 모든 면에서 공룡과 같이 커진
오케스트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음량의 레인지 확대로 최대치의 소리와 템포의 극과 극의 변화로 다른 악단이 흉내조차 할 수 없는, 마치 아크로바틱을 연상시키는 빠른 템포, 커진 음량을 맞추기
위해 과도한 비브라토와 보잉으로 꼭 전쟁터에 나간 병사들처럼 온몸을 쥐어짜서 발란스를 맞추려는 안타까운 첼로와 콘트라바스, 온 파트가 혼연일체로 rpm을 최대치를 올려 뿜어내는 그들의 앙상블에서 음악은 보이지 않고 공허함만 느끼는 것이 필자만의 생각일까?
페트렌코의 베를린 필에 정체성은 모든 면에서 오케스트라가 할 수 있는 최대치 앙상블을 이루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rco의 부드러움 속에서 인간의 감성을 끌어내 가슴을 울리는 그들의 언어가,
빈 필의 컨설바티브한 사고로 클래식 음악 정통을 고수하려는 정체성이 음악 발전에 기여를 했다면 페트렌코와 베를린 필 지향성은 매우 위험한 실험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베를린 필과 얀손스, 넬손스, 야놉스키, 에르비 등 다른 지휘자와의 공연에서는 다른 오케스트라의 연주인 듯 안정된
앙상블과 인간미를 가진 음악을 들려주는 것에서 결론적으로 베를린 필의 문제점은 지휘자
페트렌코의 정체성을 추종하는, 음악과 아크로바틱 사이에 경계성을 넘나드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물을 쌓아가고 있는 점일 것이다.
2024/25 시즌 베를린 필은 매우 다양한 지휘자를 초대하여 시즌을 준비한다. 원로 지휘자로 François-Xavier Roth, Daniel Barenboim, Zubin Mehta, 97세의 거장 Herbert Blomstedt,
Sakari Oramo, Juanjo Mena Marek Janowski, Paavo Järvi가 조성진과 Schostakowitsch
협주곡 를 했고 점차 여성 지휘자의 위상이 높아져 3명의 여성 지휘가 초대받았다. 독일 출신으로
베를린 콘첼트 하우스 음악감독으로 2023년 부임한 여성 지휘자 Joana Mallwitz, 미국 출신으로
빈 라디오 심포니 상임지휘자 Marin Alsop, 호주 출신으로 rco에도 초대받은 시드니 심포니를 맡고 있는 Simone Young 그리고 Gustavo Dudamel, Kazuki Yamada, Klaus Mäkelä, Jakub Hrůša, Daniel Harding, Tugan Sokhiev, Andris Nelsons , Lahav Shani, Jonathan Nott가 객원 지휘자로 참여하여 정기공연 3회를 맡았다. 상주 음악인으로 뽑힌 조성진은 2회의 정기연주회와 베를린 필
단원과의 실내악연주 베를린 필 아카데미 단원들과 협연과 1회의 독주회로 다섯 번의 공연을 했다.
우리나라 작곡가 신동훈의 작품 "My Shadow" für Klarinette, zwei Vn, Violoncello, Klavier이
조성진과 베를린 필 아카데미 단원의 연주로, 소키예프 지휘 정기연주회에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Threadsuns"이 초연했다. 신동훈은 서울 음대 출신, Guildhall School을 졸업하고 유럽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다. 베를린 필의 공연은 과거 그 기록만으로도 음악사가 쓰일 정도의 무게감이
있었다. 많은 거장 작곡가들이 베를린 필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초연했고 그 전통은 이어지고 있다.
2024/25 시즌에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오케스트라 발전에 힘을 쏟았지만 정밀하게 관찰해 보면
오케스트라 내부에는 많은 문제점이 더욱 확대되어 드러나기도 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문제는
목관파트의 단원들의 세대교체를 제때 하지 못한 피로도라고 생각된다. 30~40년이 넘게 장기
집권하고 있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의 수석과 단원들의 모습은 그들이 과거 출중한
연주자라고 할지라도 연주력 퇴보는 물론 Mannerism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 빈 필의 주기적인 세대교체와는 매우 대비되는 베를린 필의 모습은 장단점을 따지기 이전에 정밀하게 진단해 보면
큰 위험 요소를 안고 있었다. 현악기 연주자들과 달리 목관악기 연주인들의 연주력 정점은 40대
부터 현저하게 저하되는 모습이 감지된다. 어느 누구도 나이의 한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55세의 Emmanuel Pahud, 56세의 Jonathan Kelly 60세의 Albrecht Mayer, 62세의 Wenzel Fuchs, 64세의 Daniele Damiano, 63세의 Stefan Schweigert가 굳건하게 베를린 필의
목관 수석을 책임지고 있다. 축구로 비교해 본다면 40살이 넘는 선수가 주전 striker를 맡고 있는
것과도 같은, 생물과도 같은 공연예술에서 볼 때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모습을 베를린 필은 고집하고 있고 세대교체에는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플루트 수석으로 지명된 Mathieu Dufour, Sébastian Jacot는 베를린 필의 군림의 무거운 분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일찌감치 떠났고, 젊었던 클라리넷의 Andreas Ottensamer도 지휘자로 변신해 수석직을 던져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를린 필을
선정한 이유는 2024/25 시즌 다른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들이 하나같이 크고 작은 문제점을 들어
냈기 때문이다. 단원들의 수급에, 지휘자 선정에, 정밀하고 밀도있는 앙상블을 이뤄낸 오케스트라를
찾기가 매우 힘든 시즌이었다. 10, juli 2025 in Étretat franciscopaik.
단원 구성: 1.Vn. 2Vn. Viola. Cello. K.Bass.
악장 3, 20명 18명 17명. 14명.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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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 Ob. Cla. Bn. Hr. Tp. Tb. Tu. Tim. Pe. Hf. 총인원.
3명. 5명. 4명. 5명. 8명 4명. 4명. 1명. 2명. 4명. 1명. -120명. (2025년 7월 현재)
"한국인 단원으로는 2018년 입단한 비올라 박경민이 유일하다."
Konzertmeister.
Noah Bendix-Balgley *2014 (미국) Hochs München Chris. Poppen, Ana Chumachenco
Daishin Kashimoto *2009 (일본) Erster Preis Concours Long-Thibaud Paris
Krzysztof Polonek *2019 (폴란드) Musikhochschule Lübeck bei Thomas Brandis
Vineta Sareika-Völkner *2022 (Lettland) Elisabeth Chapel Augustin Dumay 2024 이직
목관 파트 *** 직책, 출신국, 입단 시기, 약식 경력. ***
fl.
Emmanuel Pahud - Solo (스위스) *1993 & 2002 Aurèle Nicolet, Munich Philharmonic
Jelka Weber *1994 Berliner Philharmoniker’s Orchestra Academy (1994-96)
Egor Egorkin - Piccoloflöte (러시아) *2013 St. Petersburg Conser, Karajan Akademie
"Mathieu Dufour-Solo (프랑스) *2014 Maxence Larrieu, CNSML Chicago Sym. 2021년 퇴사.
"Prof. Michael Hasel *1984 Aurèle Nicolet, Freiburg Musikhochschule 2022년 은퇴.
Sébastian Jacot, Solo (스위스) * 2022 ard 1st, 2024년 이직.
ob.
Jonathan Kelly - Solo(영국) *2003 principal, Birmingham Symphony Orch
Albrecht Mayer - Solo *1992 principal, Bamberger Symphoniker, Ingo Goritzki
Christoph Hartmann *1992 Günther Passin, Munich Musikhochschule
Andreas Wittmann *1984 Hansjörg Schellenberger, Berlin University
Dominik Wollenweber, Englischhorn *1993 Academy Berliner Philharmoniker.
cla.
Wenzel Fuchs - Solo-Klarinettist (오스트리아) *1993 Radio (ORF) Symphony Orchestra
Alexander Bader *2006 Deutsche Kammerphil. Bremen
Matic Kuder *2021, (슬로베니아) Graz bei Gerald Pachinger
Andraž Golob, Bassklarinette *2021 (슬로베니아) Graz bei Gerald Pachinger
"Manfred Preis - Bassklarinette *1982 Karajan Akademie 2021년 은퇴.
"Walter Seyfarth *1985 Karl Leister Orchestra Academy Berliner Phil. 2021년 은퇴.
Andreas Ottensamer - Solo (오스트리아) *2011 Academy Berliner Philh 2025 이직
bn.
Daniele Damiano - Solo-Fagottist (이태리) *1987 Verdi Conservatory of Turin
Stefan Schweigert - Solo-Fagottist *1985 Klaus Thunemann, Hanover Musikhoch.
Barbara Kehrig *2022 Karajan-Akademie, Klaus Thunemann
Markus Weidmann *1997 Klaus Thunemann, Hanover Musikhoch. Karajan Akademie
Václav Vonášek - Kontrafagott (체코) *2016 2008, 3.Preis Musikwettbewerbs ARD
Mor Biron (이스라엘) *2007 Klaus Thunemann, Hanns Eisler , Karajan Akad 2021 퇴사.
Chefdirigenten
Hans von Bülow (1887–1892) Arthur Nikisch (1895–1922)
Wilhelm Furtwängler (1922–1934 und 1952–1954) –
1934 verzichtete er Amt, dirigierte jedoch weiterhin; 1945 erhielt er Auftrittsverbot
Herbert von Karajan (1954–1989) - Claudio Abbado (1989–2002)
Simon Rattle (2002–2018) - Kirill Petrenko (seit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