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독일행 초인 용쌤 Feb 04. 2017

▶ [독서법강연] 북바이북 앵콜 작가번개


[독서법강연]


북바이북 앵콜 작가 번개


                              

#3개월 만에 또 다시~

▶ 2월 2일 목요일! 북바이북에서 앵콜 강연을 하고 왔습니다. 작년 11월에 이곳에서 처음 강연을 했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다시 한 번 초대를 받았네요. 이렇게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북바이북은 동네 서점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에 한 곳입니다. 각종 언론 매체에도 다양하게 소개되면서 대한민국 독서문화의 한 획을 긋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세심함의 끝판왕

▶ 북바이북에서 강연하는 분들은 대표님과 운영진분들의 세심함에 큰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서점 안에 들어서는 순간 환한 웃음과 친절로 맞아 주시니 강연 전에 힘을 듬뿍 얻고 좋은 기운으로 독자분들과 만날 수가 있네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제 책과 함께 앵콜번개라는 문장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처음 강연이 불만족스러웠거나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면 앵콜 자리는 당연히 없었겠죠?^^ 제 강의를 듣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분들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었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북바이북 대표님의 인증샷

▶ 처음 안 사실이지만 북바이북 대표님은 두 분이시더군요. 자매가 운영하는 서점이었습니다. 처음 강연 때는 동생 분만 뵈었었는데 앵콜 강연에서는 모두 뵐 수 있었습니다. 두 분 모두 긍정 에너지가 넘치셔서 이야기하는 동안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대표님께서 제 다이어리를 보시더니 감탄을 하시며 사진을 찍으시더군요.  2016년 다이어리 먼쓸리 부분인데 나름 열심히 산 것 같죠?^^ 지금이란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쓰고 싶지 않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 대표님이 찍어 주신 사진! 교정기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웃음이 많이 어색해진 초인 용쌤입니다 ㅜㅜ


                              

▶ 오후 8시 5분에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강연 때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셔서 자리가 꽉 찼습니다. 자리가 부족해서 간이 의자를 긴급 투입을 해야 했을 정도네요. 더욱 깜짝 놀란 건 11월 강연회 때 오신 분이 또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그날의 감동을 한 번 더 느끼고 싶어서 참여했다고 하시더군요. 그저 대박이라는 말 밖에... 



▶ 1시간 30분 동안 진솔하게 제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하나씩 풀어 놓았습니다. 강연을 들으시며 공감해 주시고 중간중간 박수도 쳐주시고 그리고 실패와 좌절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함께 아파해 주시며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이었네요~  순식간에 1시간 30분이 지나갔습는다. Q&A 시간에는 독서법, 기록 법뿐만 아니라 자기관리 및 부동산에 관련된 질문들도 쏟아졌습니다. 경제, 부동산 공부 및 투자를 시작한 지 2년 차인데 아파트 및 빌라, 오피스텔 7채를 투자해 오면서 쌓인 노하우 덕분에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 강연이 끝나고 사인회를 진행했습니다. 대표님께서 일독일박을 적어달라고 요청하셔서 성심성의껏 적어드렸네요. 북바이북에서는 북바이북 스테이 <일독일박 一讀一泊>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독일박 프로젝트가 뭐냐고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북바이북이 마련한 책 읽기 좋은 공간에서 혼자 머물며 책으로 귀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2017 북바이북의 야심찬 프로젝트 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제 첫 번째 강연을 통해 대표님께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탄생된 프로젝트 라고 합니다 제가 큰 도움을 드리진 못했지만 제 강연과 제 책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어 이런 어썸한 프로젝트가 생겨났다니... 감동 또 감동입니다. 북바이북 스테이 <일독일박 一讀一泊> 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해 보세요^^ 또 다른 세계를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http://bookbybook.co.kr/220895078800



▶ 책을 쓰고 가장 행복한 순간을 꼽으라면 바로 사인을 해드릴 때입니다. 독자 한 분 한 분과 눈을 마주치고 정성껏 사인을 해드릴 때의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찬 감동이라 할 수 있죠~ 



▶ 다양한 분야의 분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참 즐거운 일입니다.  



▶ 기다리시는 동안 제 다이어리를 구경하고 계시네요~^^ 제 기록에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살아가셨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 강연이 끝나고 정말 많은 문자 메시지와 메일을 받았습니다. 제가 여태껏 강의를 해오면서 가장 많은 분들에게 연락을 받았던 것 같네요. 좋은 강연 감사하다는 메시지부터 혼자만 듣기 너무 아까워서 제자들에게 제 강연을 꼭 들려주고 싶다고 하신 선생님까지 그리고 바로 실천을 했다고 하시며 인증샷까지 찍어서 보내주셨습니다. 북바이북 덕분에 정말 긍정적이고 배움에 열정이 가득한 분들과 함께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북바이북은감동이자 대한민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서점입니다. 대표님들과 직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 초인 용쌤 독서카페 '어썸피플'

http://cafe.naver.com/awesomepeople7


2) 초인 용쌤 자기계발 블로그

http://s2589000.blog.me/


3) 초인 용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eunyong.ryu.1


4) 초인 용쌤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keunyong.ryu.1/      


5) <라이프로그북>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lifelogbook

작가의 이전글 [저자 인터뷰] 아빠독서 - 류대국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