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불패 #3] 실용서 읽기 Tip
▶ 새로운 분야의 공부는 언제나 즐겁다. 활력이 돋고 설렘과 즐거움으로 인해 가슴이 뛴다. 실용서를 읽으며 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나는 1년에 한 가지씩 새로운 분야를 배우기 위해 노력한다. 이때 원칙이 있다. 내가 정말 즐겁게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여야 한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처음 배웠을 때를 예를 들어 보겠다. 처음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2011년) 나는 시중에 나와 있는 블로그 관련 책을 모두 구입해서 읽었다. 한 권 한 권씩 읽어나가면서 책에 나온 내용들을 모두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절대 빨리 읽지 않았다는 것이다.
▶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들을 완벽히 소화하기 전까지 진도를 나가지 않았다. 블로그 개설 부분을 읽었다면 직접 개설 한 뒤에 다음 부분을 읽었고 닉네임과 메뉴 폴더를 만들라는 부분을 읽을 때는 그 부분을 완벽히 적용시키기 전까지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블로그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배울 때도 마찬가지였다. 처음 카메라를 구입했을 때는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는 수밖에 없었다(사진 전문가의 도움도 동시에 받았다). 블로그 관련 책과 마찬가지로 카메라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흡수하기 전까지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았다. 이렇듯 천천히 깊게 책을 읽으며 적용을 해나가다 보니 지금의 블로그가 탄생된 것이다. 카메라 또한 사진 모임을 운영하며 초보들을 알려줄 수 있는 실력까지 갖출 수 있게 되었고 말이다.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싶을 때 꼭 적용해 보길 바란다.
* 실용서 읽기 Tip *
1. 내가 배우고자 하는 분야를 정한다.
2. 그 분양의 책을 검색 후 구입한다.
3. 책을 읽으면서 책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적용하며 읽어 나간다.
4. 알려주는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했다면 숙지할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읽는다.
5. 한 책만 읽지 말고 다른 사람이 쓴 책도 함께 읽으면 더욱 좋다. 서로 알려주는 Tip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