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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Elove’s Bible
얼마나 노심초사 했던가
장자가 차자를 섬기리라는 말을 던져놨으나
언젠가 그가 나의 통로가 될 수 있겠는가
나는 얼마나 오랫동안 그가 준비되기를 기다려야 하나
그가 떠나야만, 변해야만 할 상황이 도래했다.
저 광야를 건너, 밧단아람까지
거기서 힘든 시련을 견뎌내리라
그러다면 그 녀석을 나의 통로로 쓸 수 있으리라
드디어 야곱에게 때가 왔다.
내 그에게 친히 내뜻을 펼쳐 보이리라.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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