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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태연 Mar 12. 2019

로마

알폰소쿠아론감독, 얄리차아파리시오, 마리나데타비라, 영화리뷰, 베니스영화

알폰소 감독은 멕시코 하인소녀인 주인공의 관계를 외국인의 관점에서 자국민의 관점에서 관조하듯 바라보려 노력한다. 


주인공에겐 나라가 불안한 상황도 남자친구가 자신을 저열한 시선으로 쳐다보고 도망갈때도 세상은 자신에게 큰 의미가 없어 보였다. 그저 위치한대로 살면 되는것뿐.... 


작은 산같은 그녀는 힘든 상황들에도 의연하고 무심한듯 하다가 풍선에 바늘을 슬쩍댄듯 터져버린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세상이 흘러가지 않느다는 것을 그래서 억울하기고 서럽기도 하다느걸 죽음의 문턱 앞에서 터져버린다. 


그걸로 족하다. 


이 영화의 존재 의미는.....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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