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과 북한산 둘레길 4코스 정릉천 어반 스케치

세검정, 정릉초등학교, 솔샘 마당, 정릉천, 정릉시장, 동양화 스케치

by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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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비추지 않는 걷기 좋은 날씨다.

평소 자주 가던 길을 지나 세검정 정류장에서 환승하면서 전에 둘러보지 못한 세검정 정자를 둘러본다.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이 흐르고 오리가 유유히 노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역사적으로 광해군 15년 (1623년) 인조반정을 이끈 이귀 김류가 광해군 폐위를 논하고 검을 씻었다는 곳이며 종이를 만드는 관청인 '조지서'에서 책을 씻어 재활용한 곳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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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1676~1759)의 '세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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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해 내린 '대우아파트 정류장' 근방을 둘러보다 '북한산 생태공원'으로 가기 위해 아파트 옆길로 들어선다. 전에 '북한산 둘레길 5코스'를 가기 위해 갔던 공간인데 오르막이 대단해서 이미 경사 높은 산을 오르고 있는 기분이다.

생태공원에 도착해 '정릉초등학교' 옆길로 들어서며 둘레길 4코스를 시작한다.

사실 이 공간에서 대단한 풍광이 보인다고 듣진 않았으나 4코스 밑으로 '정릉천'까지 길도 상당히 아름답기에 시작점을 이렇게 잡는다.

올라오기 힘들었는지 목이 말라 '북한산 자락길 만남의 광장'에서 차를 마시며 생각을 정리한다.

시원한 바람 한 모금 마시니 천국이 따로 없다.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사이사이 소나무와 바위와 이끼가 산의 세월을 이야기하고 있다.

조금 내려오니 마을이 보이고 실개울이 보인다.

실개울을 두고 작은 다리에서 보는 집들과 풍광이 아름답다.

그 다리에서 보는 울창한 밀림 같기도 한 비밀스러운 공간을 스케치한다.

항상과 다르게 길게 세워서 구성해 본다.

지나가는 송충이도 내가 그리는 시간은 기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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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동네길을 내려온다.

이곳에는 버스 차고지가 유난히 많다.

서울 중심에 있던 정류장들은 없어지고 공기 좋은 외곽으로 이동한 건지 143110B번 등등 내가 평소에 타고 다니는 버스까지 많다.

버스들의 집을 지나 '정릉 북한산 탐방소'까지 단숨에 올라오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비가 내리는 '정릉천' 따라 내려간다.

'경국사'를 지나 '정릉 시장'까지 사랑하는 나의 계곡길이다.

'정릉시장'에 도착해 시장을 둘러보고 집 앞으로 가는 143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정릉은 이미 마음으론 그곳에 살고 있는 아름다운 나의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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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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