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세미콜론(;)을 꼭 적어야 할까?

출퇴근길에 공부하는 자바스크립트1

세미콜론(;)은 문의 종료를 나내며,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자동 삽입 기능을 제공한다.

세미콜론은(;)은 문(컴퓨터에 내리는 명령으로 선언문, 조건문, 반복문, 할당문등이 있다.)의 종료를 뜻한다. 자바스크립트에서 중괄호({})로 묶인 블록을 제외하고는 세미콜론을 입력한다. 이를 통해 자바스크립트가 문의 종료한 위치를 파악하여 하나씩 코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중괄호로 묶인 블록에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코드 블록({})은 자체 종결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미콜론을 기입하지 않아도 잘 동작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자바스크립트는 문의 종료지점으로 예측되는 지점에 자동으로 세미콜론을 삽입해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바스크립트로 개발을 진행할 때 문의 끝에 세미콜론을 기입해 주는 문화가 있다. 개발자가 코드 수행 결과의 예측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해서이다. 

 function apple () {
    return {}
}

위 코드의 결과는 'return; {};'이다. 아마 자바스크립트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return {};' 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개발자의 코드 가독성을 위해서 아직까지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할 때는 세미콜론을 붙이는 문화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