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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똥별 shooting star Sep 14. 2023

JS스터디 연재를 마치며, 깨지고 부서지기로 했습니다!

"출퇴근길에 공부하는 자바스크립트1"라고 쓰고 에세이 쓰기


매주 5개씩 글을 올리며 6주 동안 출퇴근길에 공부하는 자바스크립트 1 매거진 연재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바로 2로 돌아와야 하지만 해당 글을 연재하면서, 제가 처한 상황과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자바스크립트에만 집중하기에는 다른 업무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또 아직 제목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브런치북을 쓰면서 미래에 대한 방향과 생각도 많이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기로 했다."라는 글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직접 부딪혀보고 깨지고를 반복해야 배우고 성장하는 게 큰 것 같아요! 조금 더 어릴 때 많이 부딪혀보았으면 좋았을 텐데..., 저는 늘 잘 되어야 하고, 성공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한 생각이 실패하기를 꺼리게 만들었고, 실패를 회피하는 저의 태도가 결과적으로 저의 실력을 도태시켰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이라도 많이 부딪히고, 깨져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전까지는 하고 싶었던 것을 이것저것 하였다면, 지금부터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릴 때는 무한하다고 느꼈던 인생이었지만, 요즘에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도 이런 말을 했죠!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가 아니다. 반드시 해내야 한다." 즉,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일에 도전을 해야 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삶을 관리하는 능력이 탁월해진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쉬지 않아도 지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이것저것 했던 여러 경험들이 저의 눈을 넓혔고, 그만큼의 인생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소프트스킬을 기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삶의 관리능력과 소프트 스킬은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상위 10%로 이끌 수 있는 역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더해 저는 상위 1%로 갈 수 있는 나의 무기를 확실하게 다듬으려 합니다.


 그냥 저의 이런저런 생각들을 끄적여 보았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첫 번째로는 실패를 꺼려하는 태도가 나를 도태시켰으니, 앞으로는 과감히 도전하고 실패해 보기

두 번째로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은데 나의 인생이 짧으니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을 하기

지금까지의 나의 장점(삶관리, 소프트스킬)을 활용하여 나의 무기를 확실히 다듬기


정도가 될 것 같네요! 그동안 관심 가져주시고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출퇴근길에 공부하는 자스크립트 2"는 조금 고민해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준비해봐야햔 것 같네요ㅎㅎㅎ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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