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는 삶을 위한 2030 창업가 글쓰기의 중요성

창업 기업가이자 작가로서의 일상

by 김태진

글 쓰는 법인 창업가 CEO 이자 작가이자 아버지로서 살아가는 것은 매일이 도전인 듯하다.

저녁엔 쓰레기 분리수거도 해야 하고 직원들, 협력사들과 매일 미팅도 한다. 하지만 아침에 건네는 아침 인사 글쓰기는 거른 적이 없다. 학창 시절, 군대 시절, 창업에 이르기까지 글쓰기는 내게 늘 힘들지만 중요했다. 기업 활동 중에 글 쓰는 모습이 생산성과는 상관없이 보이는 그냥 딴짓하는 일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8명 직원들도 근무시간에 본인 글쓰기에 업무가 밀리면 좋게 생각할 상사는 없을 것이다. 딱히 업무 효율이 다른 부서보다 좋을 거라 생각하진 않을 것이다. 가정 대소사에 소홀하면서 글쓰기에 전념하는 건 그리 환영받지 못한 그림인 것 같다. 하지만 내 생각, 내 경험은 완전히 다르다. 나에게 글쓰기는 ‘초심 찾기’이다.


한편으론 늘 깨어 있게 만드는 그 무엇이다. 스쳐 지나가는 동영상을 볼 때도 아는 내용을 다시 설명해 주는 교육장 강사의 말도 건성으로 눈으로만 읽어 내는 책들도 죽은 존재 같다. 학창 시절 느낀 경험과 똑같다. 선생님의 말씀을 내가 느낀 대로 따로 필기하고 외우고 의견을 내는 것이 살아 있던 경험이었다.




직접 두 손과 내 생각으로 글을 쓰다 보면 오히려 정신이 명료해진다. 뇌가 깨어 효율도 배가 된다. 출근 중에 본 하늘, 점심시간 때 듣는 클래식 한 소절, 멋지게 차려입은 할머니의 미소도 충분히 글감으로 나를 깨울 수 있다. 무슨 글을 썼느냐보다 꾸준한 글쓰기가 중요하다. 지난주 본 넷플릭스 드라마 리뷰든, 서점에서 본 기억나는 책 제목에 관한 내 영감도 좋다. 새로운 경험과 신선한 추억을 만들고 노력하려면 초심의 양심과 감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인 글쓰기는 나를 성장시키고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맺기도 한다. 글쓰기는 죽지 않고 살아 있음이요 오늘도 나아감이다. 결국 훌륭한 작가는 훌륭한 창업가로서의 글쓰기는 내 정보, 가치, 서비스, 제품들을 내 정체성으로 잘 전달하고 설득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로 인해 유의미한 이 사회를 가치 있고 좋은 터로 만들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