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작깨작 Aug 01. 2023

극장에서 정전 체험

톰 오라버니 봤으니 그걸로 땡!

조조영화를 보러 갔다

아침부터 톰 오라버니를 흐뭇하게 보며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한 시간


영화가 끝나기 대략 10분 전

갑자기 깜깜해졌다

마침 스릴 넘치던 장면을 보던 터라 영화의 한 장면으로 기가 막히네 생각하던 찰나


내부 불이 켜지고 직원이 정전이라 잠시 정비하겠노라 사과의 말을 전한다

와우 극장에서 정전이라니! 그것도 톰 오라버니가 생사를 오가는 바로 그 장면에서!


5분 여가 지났을 때 남은 영화를 볼 수 있었고 마지막 영화 자막이 올라가다 또 뚝 화면이 끊겼다


하아 톰 오라버니 봤으니 됐다  됐어


작가의 이전글 나는 지금 5-8 평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