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계절

수선화

by 곱슬머리 태야


따뜻한 햇살이 머문 자리에서

너는 그렇게 너의 계절에

찬란한 날을 맞이했다


아무도 너의 존재를 알지 못했지만

그 혹독한 추운 날도

너는 너의 계절을 잊지 않았다


비록 한 쳘의 아름다움일지라도

말하지 않아도 알아…

너는 너만의 빛깔과 아름다움에서

너의 눈물의 기다림이 있었다는 것을….


수선화야~ 이 봄날 행복해라~~

작가의 이전글베풀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