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었다

by min

좋은 날도

좋은 사람도 없었다.


한순간도 행복하지 않았다.

태어난 걸 처음으로

억지로 생각했다.

후회한다고.


태어난 의도가 무엇이냐고

신께 묻고 싶었다.

나는 왜 이 모양이고

너는 누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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