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봉오리
언제 필까?
심고 물 주고 바라보고. 기약이 없었다.
긴 시간 바라보아도 소식이. 없었다.
체념 하고 싶었다.
그래도. 돌아보기를 멈추지. 않맜다.
어느날 초록색. 새싹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경이로운 감정이 들었다.
또 기다렸다.
보고. 또 보고 어느날 작은 봉오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고통 속을 뚫고 나오는 그 생명력이
바라보던 긴 시간을 기억 저편으로 희미한 안개 슥으로 보내 버렀다.
드디어 작은 봉오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아름답게. 필 꽃을 기대 하고 벅차오르는 감동속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