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by 이종열

스텔스 망토로

어둠을 옷입고

귀신같이 나타난다

좁쌀 비행체가

소리는 못숨긴다

기습하는 손들을 피해

목숨 걸고 외줄을 탄다

죽느냐, 사느냐,

그또한 운명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달빛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