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한낮 운동장에서 매미와 귀뚜라미가가위바위보를 한다매미가 주먹을 내고귀뚜리는 가위를 냈다 곧 가을이다 귀뚜라미가 보를 내는 가을이 달려 오고 있다 기울어지는 운동장에서 매미가 절대로 이길 수 없는 게임이다
달항아리 아트뮤즈(달뮤즈) 대표 이종열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