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난꽃

by 이종열

사느냐 죽느냐

그 경계에서

꽃눈은 만들어 진다

요단에 레테에 한발씩

발 담근 탄타로스는

힘겹게 돌을 굴린다

갈증의 욕망을 마시고

간절함이 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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