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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창의 실업자 일기(20241203)

재수(財數)의 synchronize 화

by 류영창

■ 내손2동 노래교실 송년회등에서 발생한 사건

● 우연의 일치

색소폰 연주(2곡)하기로 된 필자가 연주용 큰 가방을 준비하고 운반ㆍ조립ㆍ연주 과정에 나타난 현상

1) 주차

ㅡ건물 B1에 주차하기 위해, 8시 30분에 출발했으나, 평소와 달리 2대가 못 들어가고 있었음

ㅡ부근의 민방위대 주차장에 1대 남아 있어 주차하고, 짐과 색소폰을 갖고 도서관 쪽 승강기 탑승

ㅡ도서관~주민센터 사이에 잠겨 있는데, 9시가 되어도 열리지 않아 1층으로 내려가서 다시 3층(연주장)으로 올라감

ㅡ직원이 지각 출근했다고 사과

2) 핀마이크 시험

ㅡ연주 1시간 전에 도착하였으나, 선생이 9시 30분 넘어 도착하여 핀마이크 시험을 충분히 하지 못 했음

ㅡ무선 핀마이크 전원이 자꾸 off 되어, 재빨리 예비로 준비한 무선핀마이크로 대체하여 연주 시작

* 나중에 '나가수' 제조사 사장께 문의하니, "충전이 모자라서 생긴 현상이다"라고 하며 웃는다

3) 연주 시

ㅡ쉬운 "그 집 앞" 연주 시, 몇 번의 오류 발생. 제2곡 "평행선"은 호응도 높게 연주

ㅡ노래하라는 선생의 제안에 대해 "사랑아 (장윤정)"로 대신토록 얘기하여 호응받음

ㅡ노래 중간에 전원이 off 되고, 10분 정도 지나고 직원이 와서 복구하여 연주 완성

4) 건진회 송별 만찬

ㅡ이사회 후, 거행된 송별 만찬시, 호남 사람들이 '개선행진곡?', '손 회장에 대한 용비어천가(?)'로 이어진 건배사에 실망

ㅡ손 회장의 제안으로 모두가 건배사를 하였음

ㅡ15명 정도 건배사를 한 후에, 필자가 "건배사를 중단토록 요청"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ㅡ답답하고 기분 잡치는 시간을 가지자, 손 회장이 "겨울철 맨발 걷기에 대해 설명해 달라"라고 요청

ㆍ마지못해 발언

ㅡ남의 잔치에 초대된 하객과 같은 신세가 된 필자는 재수 없는 하루를 그렇게 보냈다.


※ 필자가 동영상 촬영하여 1시간의 가공ㆍ편집을 거쳐 단톡방에 올려 주었다

(반응은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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