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류영창의 실업자 일기(20241204)

새로 나온 아이스팩

by 류영창

■ 신형 ice pack

ㅡ어제 받은 지식 나눔 포럼 기념품을 포장한 종이 box 속에 들어 있었던 재료 발견

ㆍ냉장고에 사용하는 후레온 가스 등 냉매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알고 있었음

ㆍ냉장식품의 ice pack 은 당연히 특수 물질을 사용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본 pack의 안내문에는 이렇게 표기되어 있었다

" 사용 후에는 모퉁이를 가위로 잘라서 속에 있는 물을 버리고, pack 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됩니다."

ㆍ"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초등학교 때 배운 금언이 생각났다. 냉매 대신 물을 넣은 냉각재를 사용하는 idea는 간단하면서도 창의적이다.

ㆍ 환경보전 의식이 향상된 한국민들 사이에서 선호 대상이 될 것이며, 이러한 것이 ESG 경영의 작은 실천이라는 생각이 드는 기분 좋은 아침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류영창의 실업자 일기(2024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