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https://youtu.be/cDCZcGU-pe0?si=BhOB7cLMChHkU0iL
과연
읽어주는 그 누군가는
나의 글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걸까
글쎄
조잡한
이력에
학력에
경험에
있는 척에
대단한 척에
쓸 줄 아는 척에
남들과는 다른 척에
가식적이게도
난
글에만 승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손에 잡히는 온갖 척이란 척은 모두 다 끌어 넣어
뭔가 그럴듯해 보이려
애를
쓰고 있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