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얼굴상이 있다?!
인플루언서 얼굴상 알아??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인플루언서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신기 하더라.
사진들이 정말 실제로 존재할 만한 얼굴인가 싶을 때가 있어.
그게 초창기 인플루언서들이 심한데 심하게 왜곡 되어있는 사진들에 좋아요가 몇천개씩 찍혀 있고말이야.
신기하게도 인스타는 노출증인 사람을 좋아하는건지
벗거나 야한 사진들 노출도 많이 시켜 주는것 같아.
약간 인스타는 변태인가 싶을때가 있지.
내가 만난 인플루언서들
난 인플루언서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한 계정이지만 가끔 행사같은데 초대 받아서 가면 팔로워가 몇십만인 사람들도 만나게 되거든
그런데 저사람이 그 사람이야?
실제랑 너무 다른 경우가 많더라구
실제는 정말 너무 평범한 사람들이 많아.
그 인플루언서들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사진에 특징이 있더라고. 요즘은 아이폰 기본 카메라로 찍은 다음, 후보정을 어플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야 사진이 더 선명하고 예쁘다고 해
그리고 상반신으로 땡겨 찍으면 주고 어플을 쓰고
전신은 아이폰으로 찍더라구
남이 찍어줄때 광각으로 나와서 안예쁘게 나오는데 1.9배 확대해서 찍으면 실물보다 예쁘게 나와
이런 팁들은 유튜브 보면 많이 있거든
포즈나 표정은 연습을 많이 해보는게 좋아!! 그리고 계정 성격에 맞는 스타일을 하는게 더 좋고 말이야
패션 계정이라면 전신샷과 옷이 부각 되고 스타일이 눈에 띄는게 좋고, 뷰티면 얼굴 클로즈업으로 찍는게 좋지. 옷은 제품보다 화려 하지 않게 입는게 좋아. 얼굴이 부각 되야해. 스킨 케어는 피부, 색조는 눈이나 입술 포인트를 잘 보여주는게 좋아.
요즘은 설명해주는 컨텐츠들이 많이 보이더라구.
감성보다는 정보성 영상들이 많은것 같아.
트렌드는 계속 변하니까 말이야
오히려 요즘 쓰레드에 올라온 얼굴 사진들이 예전에 인스타에서 좋아하던 얼굴 사진같은 느낌이더라구
가끔 모임가서 나는 인플루언서들 구경하면 좀 신기하더라구.
젊은 나이에 저렇게 얼굴에 과도하게 성형을 하면 나중에는 어떨까 싶기도 하고 말이야
연예인들도 화면때문에 성형을 하지만, 그래도 이쁘게 고치는데 인플루언서들은 사진에 과장되게 나오니까 다른 사람 같은 경우도 많고 좀 신기했어.
(뭐 그것도 본인들의 결정이니 그런가보다 해야겠지?)
이건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야~ (나 이글 쓰고 엄청 욕먹는거 아닐까 걱정 되지만)
이사진이 내 셀카중에 반응이 좋았던 사진 중에 하나야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구나~
그렇게 짐작을 하지만 저날은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날이어서 저날만 저런 느낌이었어. 요즘은 저렇게 꾸미지도 않기도 하지만, 굳이 인스타 취향에 맞춰 주고 싶지 않은것도 있지
요즘은 워낙 일반 사람도 성형을 많이 하니까 그렇게 성형에 대해서 부정적이진 않아. 난 오히려 컴플렉스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하지만 누구처럼 되고 싶어서 하는건 좀 위험한 생각인것 같기도 해
본인의 판단에 따라서 결정하는것이 성형이지만, 어떤것이 본인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것일지 신중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
예를 들어서 인스타 그램에 비키니 사진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서 계정 노출이 확 늘어난다면, 그 사진을 누가 좋아할꺼라고 예측해서 알고리즘이 뿌려줬을까?
이 사진을 좋아할 만한 사람에게 보내 주겠지?
결과는 상상에 맡길께~! 인스타 그램은 셀카를 좋아해. 그런 계정이 노출이 잘되는것 같긴해. 그렇다고 무조건 셀카 올린다고 잘 되는건 아니고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는것 같아.
가끔 잘생긴 남자 인플루언서 부계정이 날 팔로워 할때가 있어
이런 경우 유령계정인가 싶을때가 있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본계정 홍보를 위해서 부계정을 돌리는것 같더라구.
(호기심이 나도 있잖아 이런 계정은 뭔가 하는?)
끊임없이 부계까지 파서 자기 홍보를 하는걸 보면 참 부지런하다 싶기도 한데, 한번 클릭해서 들어가서 구경하다 보면 비슷한 사람들을 계속 추천해주더라구
인스타 그램 알고리즘은
내 생각엔 “내가 좋아할만한 것”들을 보여주는게 포커스인것 같아.
물론 유튜브도 그렇고, 쓰레드도 마찬가지고 말이야
내가 뭘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으면 내 생각을 마치 읽기라도 한듯 상품들을 계속 보여주잖아
어쩔땐 내가 알고리즘에 노예가 된듯할때도 있어
나한테는 이런 사진이 알고리즘에 잘 먹히더라구
내직업을 좋아하나봐
유니폼 입고 웃거나 일하는 사진을 좋아하더라구
유니폼이 사람들에게 호감을 가질수 있나봐
그런 알고리즘에 타게 되면 난 계속 유니폼을 입고 찍어야하는데, 그건 내가 너무 부담 스럽잖아.
다른 사람들은 어디서 일하는지 노출도 안되고 말이야
내가 어디서 일하는지 노출 되면 피곤한 일이 한두개가 아니거든
꼭 이쁘다고 해서
인스타 알고리즘에 타는건 아니 거든.
저장 공유가 늘어나면 조회도 노출도 확 늘어나는데, 그럴때 팔로워가 늘지 않는다면 내 계정에 팔로워 해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인것 같아
한번 떡상한 게시물이 있다면 비슷하게 만들어봐
그걸 인스타가 네 계정에서 보고 싶어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되는것 같아
꼭 예쁘거나 잘생기지 않아도 이 계정을 사람들이 좋아할 가능성이 있다는걸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중요한건 외모보다 이 계정이 보여주고자 하는것
그것이 명확할때, 떡상이 잘 되는것 같아
나의 브랜딩을 잘하는 계정이 되길 바래!
우리 같이 공부 하자~!!! 인스타 알고리즘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