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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센잉 Sep 14. 2022

누구나 예쁜 집에 살 수 있기 위해선

오늘의집 톺아보기 No.1

1인 가구 전성시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는 '의', '식', '주'입니다. 여기서 '의'인 옷과 '식'인 음식의 요소는 우리의 경제력으로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 집은 다릅니다. 최근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지만 그 집값은 아직도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벅찹니다. 실제로 1인 가구 밀레니얼 세대 중 내 집을 가지고 있는 비율은 1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90%의 사람들은 모두 남의 집에서 여러 형태의 세를 들어 살고 있다. 그만큼 모두의 소원이자 목표인 '내집마련'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로 인해 사람들의 생각은 변화해갑니다. 내 집을 마련할 때까지 돈을 아끼고 모으면서 기다릴 바엔 세를 들어 사는 지금의 집이라도 나의 취향에 맞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성세대는 그래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고 충분히 가능했기에 굳이 세를 들었던 집을 꾸미지 않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기성세대와는 많이 달라진 지금의 부동산 현실에 밀레니얼 세대들은 미래에 내가 소유할 집보다는 '지금 당장 내가 살고 있는 집'을 본인의 취향대로 꾸미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집들은 그저 '휴식'의 공간이 아닌 '나만의 멀티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NS 피드에서는 흔히 #홈카페 #홈트 #홈쿠킹 등 앞에 '홈'을 붙인 해시태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해시태그에 맞춰 집을 꾸미고 자신의 취미활동을 합니다. 또한, 집에만 있는 일명 '집순이', '집돌이'들은 '심심하다'가 아닌 '행복하다', '즐겁다', '편안하다'라는 긍정적인 표현이 나옵니다. 이러한 집순이, 집돌이들은 대부분 집에서 재미있는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가구나 인테리어를 적용시켰습니다. 그만큼 집은 내가 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합해보면 한 문장으로 정리가 가능합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서의 편안함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을 지니게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밀레니얼 세대들은 셀프 인테리어를 위해 무엇을 할까요? 바로 인테리어 가구를 살펴보는 건데요. 하지만 자신의 취향대로 인테리어 가구를 살펴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셀프 인테리어라는 표현이 나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 표현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론칭된 앱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집'입니다.

출처: 버킷플레이스

이처럼 현실을 잘 파악하고 도전하여 성공한 오늘의집을 앞으로 매주 분석을 할 예정입니다.



[  프로덕트 분석  ]

핵심 문제 / 니즈 정의
온라인 가구 구매 경험자 대상 설문조사 (출처: 어반베이스)

셀프 인테리어를 결심한 누구나 한 번쯤은 곤란했던 적이 있었을 거다.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봐야 한다는 불편함,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은 직접 확인해보지 못한다는 불편함으로 인해 구매에 대해 곤란함을 느꼈을 것이다. 또한, 오프라인/온라인 구분 없이 누구나 인테리어 지식과 정보를 찾는 데 힘든 것을 겪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셀프 인테리어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중 온라인 구매 과정에서 불편한 점을 위 자료를 분석하여 도출해봤다.

인테리어 감각 부족: 꾸며놓은 집을 보면 '나도 저렇게 꾸미고 싶다'라고 생각하며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의지가 강해진다. 하지만 막상 셀프 인테리어를 하려고 하면 자신의 취향 파악이 힘들고 자연스럽게 그에 맞는 가구를 찾기도 어렵다.

= (집 분위기와 제품핏의 불확신 + 공간 구성 및 배치의 어려움)


어려운 인테리어 정보 수집: 취향 파악을 하더라도 인테리어 정보를 모으는 것도, 파악하는 것도 어렵다. 당장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려면 가구를 들여야 하는데 자신의 집에 가구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특히 가구끼리 가격 비교하는 것도 어렵고 후기를 찾아봐도 무엇을 살지 망설여진다. 이러한 세세한 이유들로 인해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기가 힘들다.

= (치수 측정의 어려움 + 제품 자체에 대한 낮은 신뢰도)



이 요소들을 정리한 후 해결해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셀프 인테리어를 하고 싶지만 인테리어 감각이 부족하고 인테리어 정보에 대해 세세하게 파악하기가 어렵다.
=> 한눈에 인테리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 필요



과연 셀프 인테리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한눈에 인테리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을까?


이 사람들의 문제점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많이 해결해줄 수 있는 앱은 '오늘의집'이다.



오늘의집 톺아보기
출처: 오늘의집

오늘의집은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집을 꾸미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한다.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콘텐츠 탐색, 현실로 구현하기 위한 구매 의사결정, 믿을만한 시공 전문가 중개까지 인테리어의 모든 과정을 할 수 있다.



오늘의집이 위치한 시장은 어디일까?

오늘의집 하면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떠오르는 키워드 대로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정보를 수집하거나 파악하는 데만 쓰이지 않는다. 오늘의집에서는 가구,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가구, 가전, 소품 등 내구재를 판매하는 '홈퍼니싱' 시장에도 속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오늘의집은 인테리어/국내 홈퍼니싱 시장에 속했다고 할 수 있다. 떼어내려야 떼어낼 수 없는 두 시장이기에 같이 분석을 해보려 한다.



시장분석

출처: 동아일보

현재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많은 변화를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국내 인테리어 가구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맞춤화에 대한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단순히 낡은 가구를 교체하는 수준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케아의 국내 진출을 토대로 자신의 취향에 맞춰 집을 꾸미는 '능동형 소비패턴'이 생겨나게 되었다. 오늘의집에서 집을 공개하는 '온라인 집들이'가 활성화된 것 또한 이런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인테리어와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급성장했다.


인테리어 시장

출처: 중앙일보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41조 원에서 올해 60조 원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41조 5000억 원보다 44.5%나 증가했다.

현재 국내에는 노후 주택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건축된 지 20년이 넘은 주택은 910만 1000가구로 전체 주택 수의 절반(49.1%)에 이른다. 성장하고 있는 인테리어 시장과 이러한 사항을 합친다면 향후 인테리어 수요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홈퍼니싱 시장

출처: 통상

통계청에 따르면 2008년 7조 원대에서 머물던 홈퍼니싱 시장 규모는 2023년 18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온라인 가구 소비가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홈퍼니싱 제품 수요에 맞춰 맞춤형 제품을 내놓는 것이 현재 업계 동향이다.



시장 속 오늘의집

출처: 오픈서베이

자료처럼 오늘의집 이용률은 72.6%로 압도적인 수치이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26.1% 상승한 수치라고 한다.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앱 중 이용률이 가장 높은데 이는 이용자 규모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출처: 매거진 한경

오늘의집에서 2021년 상반기 결제된 금액은 4,67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0년 상반기 2,892억 원 대비 약 62%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2021년 8월 기준으로 오늘의집 월 거래액만 1,500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얘기한 시장분석을 정리해보면

- 인테리어 시장은 생활 패턴을 바꾸는 발단이 생긴다면 소비자의 특징과 업계, 규모까지 변화가 생긴다.
-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규모는 44.5%로 성장했다.
- 성장하고 있는 인테리어 시장과 노후 주택 비중이 늘고 있다는 요소가 합쳐진다면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온라인 가구 소비가 2023년 18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 오늘의집의 시장 점유율은 26.1%로 성장하고 있다.



경쟁사 및 포지셔닝

오늘의집 경쟁사로는 집닥, 집꾸미기, 하우스텝, 인지도, 룸플래너, 이케아가 있다.

인테리어/홈퍼니싱 시장은 시공, 설치, 수리 등 전문업체를 연결해주는 기능과 인테리어, 쇼핑 등 많은 기능이 있느냐와 인테리어와 가구 등 얼마나 많은 콘텐츠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이용자 수가 늘어나기도 줄어들기도 한다.



출처: 모바일인덱스

직접 만든 포지셔닝에 의하면 오늘의집은 경쟁사들에 비해 원스톱 기능이 뛰어나고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포지션으로 인해 타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오늘의집을 동시에 사용한다. 이러한 이유는 오늘의집이 경쟁사들에게 부족한 점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도출해봤다.



그렇다면 왜 고객들은 오늘의집을 사용하지 않고 타 앱을 사용할까?

고객 입장이 되어 생각을 해보면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예를 들어 옷을 구매하기 위해 에이블리 뿐만 아니라 지그재그, 브랜디까지 깔아서 각 앱마다의 상품 가격 비교를 하고 가장 싸면서도 혜택이 좋은 곳에서 구매를 하듯이 오늘의집과 다른 인테리어 앱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다.

다른 시장과의 차이점은 타 앱보다 오늘의집 앱의 중복 사용률이 굉장히 낮다는 것이다. 오늘의집을 이용하면 오늘의집만 이용을 한다는 것이다. 이는 타 앱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면서도 인테리어 시장을 거의 차지했다고 할 수 있다.



핵심 자원 및 기술

타 인테리어 앱과는 달리 오늘의집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인테리어에 대한 낮은 진입 장벽이 있다.

출처: 오늘의집

이러한 낮은 진입 장벽을 위해 오늘의집은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오늘의집 필터 서비스를 오픈했다.


상품 검색 시 세분화된 필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에 따른 맞춤형 검색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오늘의집 스토어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필터를 선택하면 그에 해당하는 상품이 자동 정렬되어 표시가 된다.



이로 인해 오늘의집은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가 결합된 올인원 플랫폼이 될 수 있었다. 올인원 데이터로 인해 원스톱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데, 즉, 콘텐츠, 커뮤니티, 커머스 데이터를 통해 가구 및 인테리어 탐색부터 후기, 커뮤니티에서의 의견 수렴을 하고 구매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한 앱에서 모든 것을 볼 수 있고 한 번에 모든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올인원 데이터가 핵심 자원이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필터 서비스가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의집 비즈니스 모델(수익 모델)

판매자와 구매자가 존재하고 오늘의집 안에서 정보 파악, 랜선 집들이 등 서비스는 특별하지만 과연 오늘의집은 어떻게 먹고살까?

- 지급수수료: 사용자가 판매자에게 결제한 금액 중 판매 수수료
- 광고선전비: 판매자들의 광고를 받는 업체 광고비

현재는 수익 창출이 어려워 수익모델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한다. 현재 출발지 기준 수도권에서만 제공되는 이사 서비스를 올해 안에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오늘의집 비즈니스 모델은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집 퍼소나와 유저저니맵

오늘의집 고객 가치 분석을 위해 퍼소나를 설정해봤다.

게임과 넷플릭스 등 콘텐츠를 좋아하는 조주아는 일명 '집순이'로 퇴근 후나 주말에도 웬만하면 집에만 있는다. 조주아는 자신의 취미에 맞는 인테리어 취향과 가구 구매를 위해 오늘의집 앱을 깔게 된다. 이제 조주아의 유저저니맵과 CVC를 분석해볼 수 있다.

클릭해서 확대 가능


위 유저저니맵과 CVC를 통해 도출한 Pain point는

1) 메인화면 속 많은 기능으로 인한 복잡함

인테리어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를 한 번에 모아놓았기 때문에 당연히 카테고리나 기능도 많아질 수밖에 없다. 단순하고 심플한 걸 좋아하는 고객들에겐 불편한 점이지만 오늘의집은 원스톱 플랫폼이므로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2) 가구 업체에 대한 낮은 신뢰도

인테리어 하면 생각나는 가장 유명한 인테리어 앱인 만큼 오늘의앱에서 가구를 팔려고 하는 파트너사도 많다. 하지만 리뷰를 보면 문제 있는 업체가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오늘의집 측에서는 파트너사 모니터링에 더욱 힘쓴다고 했다.



그렇다면 과연 실제 고객들은 위의 Pain point를 실제로 겪어봤을까? 아니면 다른 문제점이 있을까?

이러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고객과 인터뷰를 진행해보며 문제 정의를 하는 UX 리서치를 진행해봤다.



[  UX 리서치  ]

인터뷰 설계 및 진행

인터뷰를 통해 얻고자 하는 정보

오늘의집 앱에서 인테리어 탐색 기능과 구매까지 고객이 느낀 좋은 점과 불편한 점



대표 질문

- 오늘의집을 이용하는 이유는? 왜 오늘의집이어야 하는가?

- 다른 인테리어 앱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

- 앱의 메인 페이지를 봤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 앱 내 카테고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오늘의집에서 가구를 구매할 때 불편함은 없었는지?



인터뷰 진행

- 형식: 전화 인터뷰

- 날짜: 2022.09.02

- 시간: 20:40~21:20

- 인터뷰이 정보: 허현아(가명), 여성, 24세, 서울에서 자취, 대학교 재학 중

- 인터뷰이 선정 이유: 실제로 자취를 하고 있고 오늘의집에서 가구를 구매한 경험이 있음



UX 분석

인터뷰이의 인터뷰를 토대로 UX를 분석해보면


UX 분석을 한마디로 정리해보면

탐색부터 구매까지의 매끄러운 과정이 좋지만 인테리어에 대한 접근성이 높고 유행 타는 스타일들이 많으며 가구 정보 탐색 도중 오류로 인해 불편함이 생긴다.



최상위 우선순위 (문제 정의)

집들이 기능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강구

"누구나 예쁜 집에 살 수 있어"라고 하며 인테리어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주는 오늘의집은 인테리어를 한눈에 보고 가구를 구매하기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원스톱 플랫폼인 만큼 인테리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에 목표를 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집들이' 카테고리에 들어가 보면 인테리어에 대한 의지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집들이 카테고리에서 볼 수 있는 인테리어들은 대부분 감각이 뛰어난 전문가들이 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인테리어에 쓰인 가구들을 오늘의집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막상 상품을 수령하고 나서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도 막막하다. 그렇기에 이 부분을 최상위 우선순위로 정했다.




참고 및 자료

오늘의집 홈페이지
THE창업가 (https://changupga.org/bbs/board.php?bo_table=interview&wr_id=43)
한국건설신문 (http://www.conslov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748)
IT동아 (https://it.donga.com/31703/)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10809000068)
비즈니스포스트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874)
Blog of Code (https://sia-code.tistory.com/7)
마음의세상 (https://worldhearts.tistory.com/163#%EC%95%B1_%EC%A0%95%EB%B3%B4)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0393#home)
오픈서베이 (https://blog.opensurvey.co.kr/article/living-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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