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6일
[한겨레]
= ‘핵 오작동’ 예고한 인도-파키스탄 사이 ‘미사일 오발사’ 사고
—>인도가 파키스탄에게 ‘실수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인류 전체에 큰 재앙을 몰고 올 수 있는 핵 무장 국가 사이 무력 충돌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이어진다
—>인도는 11일 “기술적인 오작동”으로 미사일이 파키스탄에 발사됐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발사된 ‘초음속 비행물체’는 현지 시간으로 9일 오후 6시43분에 파키스탄에 진입해서 수도 이슬라마바드 남쪽 약 300㎞에 있는 지점에 떨어졌다.
=미·영·호주 ‘오커스’ 동맹, ‘극초음속미사일’로 협력 확대
= 미국·유럽 제약사 철수할라…러시아, 의약품 사재기에 품절 사태
[경향]
= 연준 부의장 “이르면 5월부터 양적긴축 시작…더 강한 조치도 준비”
—>연준 부의장에 지명된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 연준 내에서 가장 비둘기(통화정책 완화 선호) 성향 인사로 알려져 있지만, 연내 7회 금리인상(0.25%포인트 인상 기준)을 예상한 동료 위원들과 대체로 뜻을 같이했다.
= “러, 올해 GDP 최대 15% 감소…그래도 단기전 여력 남아 있다”
= ‘부차 학살’에도 러시아 감싸는 중국…EU 고위 대표 “귀머거리” 비판
= "강간뒤 살해된 여성 배에 나치 문양"…우크라 의원 충격 사진
—> 젤렌스키… “여성들은 자녀들의 눈앞에서 성폭행당한 뒤 살해됐다. 이런 짓은 다에시(IS의 아랍어 약자)와 같은 다른 테러리스트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저질러진 가장 끔찍한 전쟁범죄"라고 덧붙였다.
[한국]
=냉전의 그늘에 갇힌 아프리카...유엔서 러 투표 28대 26
—>54개국이 속한 아프리카 대륙…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소련에 대한 향수가 강하게 남아 있다. 서구 식민지 경험에 따라 아프리카 다수 국가가 냉전시기 사회주의를 수용한 것은 알려진 사실…
—>푸틴이 2019년 10월 소치에서 첫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을 개최했을 때는 7개국을 제외한 47개국의 정상 또는 장관급 인사가 참석했다.
=시험대 오른 유엔…젤렌스키 “유엔 문 닫을 준비됐나” 직격탄
=세계 1위 부자는 머스크 테슬라 CEO... 한국인 부자 1위는 이재용·김범수
[중앙]
=홍콩판 '대처'의 몰락…열혈 시진핑 바라기, 왜 中에 팽 당했나
—>일명 ‘우산 시위’를 포함해 수년 간 이어진 홍콩 민주화 시위를 강경 진압했고, 친중 노선에 충실… 그러나 코로나19 대처에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인데다 확진자가 지난해 폭증하면서 베이징의 눈 밖에 나는 결정적 계기를 만들었다
= "당신에겐 안 팝니다" 갑자기 신원확인 한 샤넬
—>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러시아인에게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연합]
= 오커스' 극초음속 미사일 협력…中 "아태판 나토" 비판
—> 미국과 영국, 호주의 안보동맹인 오커스(AUKUS) 정상들은 5일(현지시간) 극초음속 미사일 분야에서 협력기로 합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통화 후 공동 성명.
—>현재 러시아와 중국, 미국,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국가로 알려져…
=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러 석유·가스 제재 필요성 거론
—> EU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상대로 잇따라 제재를 부과했지만, 미국처럼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 수입 금지까지는 가지 않고 있어…
= ‘부차 학살' 책임자, 신원 특정…"참전 전 정교회에서 강복받아”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벌어진 러시아군의 집단 학살 의혹과 관련 우크라이나의 한 시민단체가 당시 러시아군의 지휘관을 특정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 전범사건 4천684건 수사중…매일 수백건↑”
=스리랑카, 시위 맞서 발동한 비상사태 해제…여론 압박에 밀려(
—>관광산업 의존도 높은 스리랑카 경제… 2019년 4월 부활절 테러, 코로나19 사태,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겹치면서 무너져…
[NYT]
= Europe and NATO Weigh Tougher Steps to Punish Russia
—> The European Union was discussing a ban on imports of Russian coal, and NATO leaders were considering more military aid to Ukraine. The escalation in pressure came after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delivered a fiery speech to the U.N. Security Council.
[CNN]
= Top US general: Potential for 'significant international conflict' is increasing
—> The two Pentagon leaders said the threats from both Russia and China remain significant, while they defended the US approach to the war and the flow of arms the US is sending to Ukraine.
—>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북한의 탄도미사일 능력이 미 본토에까지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
—>미 국방부, 중국 부상 등 근거로 2023회계년도(2022.10~2023.9) 국방 예산을 전년보다 8.1% 증액해 의회에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