Ⅴ. 일기로 익히는 갈래별 글쓰기
20**년 3월 00일 일요일 / 오늘의 날씨는 메아리가 엄청나다
제목 우리 가족
우리 가족은 5명입니다. 일단 아빠, 엄마와 내가 있습니다. 나는 동생이 두 명 있습니다. 첫째 동생의 이름은 **이고, 막내의 이름은 00입니다. 첫째 동생의 특징은 활동적이나. 막내의 특징은 귀엽고 조금 활동적입니다. 나는 가족이랑 책상에 앉아서 같이 공부하는 게 힘들지만 좋아요. 우리 가족은 싸울 때도 있지만 같이 놀 때가 더 많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이 잘하는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은 수학과 국어를 잘합니다.(2학년 000)
20**년 3월 29일 금요일 / 오늘의 날씨는 쌩쌩하고 맑은 날이었다.
< 제목 나를 소개합니다. >
나는 00이고, 잘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어. 그중에서 몇 개 알려 줄게. 나는 하루에 책을 10권 이상 읽을 수 있어. 그리고 밤 12시까지 깨어 있을 수 있어. 잠을 잘 안 자는 것을 잘하거든. 그리고 엎드려서 고개를 들고 버틸 수 있어. 이런 모양이 되지. ‘ (엎드린 모양)’ 너희들은 할 수 있어?
나는 기분이 좋을 때가 많아. 특히 아빠랑 있을 때야. 우리 아빠는 회사를 다니는데 아빠가 집에 일찍 오면 아빠랑 놀 수 있잖아. 그럴 때 기분이 좋아. 나는 “최고야, 잘했어! 같이 놀자!” 이런 말을 듣고 싶어. 친구들이 내 이름을 불러 줄 때 기분이 좋아. 처음엔 왜 그런지 몰랐지만 이제 알게 됐어. 친구들이 내 이름을 불러주면 나를 알아주는 것 같아. 나는 노는 것을 좋아해. 재미있어. 책을 읽는 것도 좋지. 책만 읽는 과목이 있었으면 좋겠다. TV 보는 과목, 게임하는 과목 등이 생겨도 책 읽는 것이 더 재밌지. 그리고 아까 내가 말했듯이 나는 아빠를 좋아해. 물론 나는 가족, 친척 모두 다 좋아하지. 하지만 아빠가 제일 좋아.
귤 줘! 난 귤도 좋아하지, 특히 시원한 것, 굴 말고 귤! 난 굴은 ×, 귤은 ○!
난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날 때도 있어, 누가 내 물건을 가져갔을 때나 나를 때리고 도망가면 그래. 친구들은 잘 그러지 않지만, 동생들이 그러지. 암튼 암튼 너희들도 물건을 가져가거나 때리고 도망가지 말아 줘. 내가 화가 났을 때, 사과하면 기분이 풀리긴 해.
나는 누가 나만 빼고 놀면 난 속상해. 나만 왕따 당한 기분이 들거든. 내가 그럴 때 나를 불러주면 기분이 좋아져. 그럼 아까 말했듯이 나를 알아주는 느낌이 들어.
내가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3학년 올라가서 어떻게 할 거냐고 걱정하셨어. 그때 나도 3학년 때 잘하기로 다짐했지. 일단 숙제를 정성껏 잘해 오기로 했어.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놀아보는 것도 생각했어. 그런 행복한 교실이 되면 좋겠어. (3학년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