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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토카뉴스 Jan 08. 2025

함소원, 남편 진화와 이혼 고백

함소원,진화 부부/출처-온라인커뮤니티


16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하며, 여전히 딸 혜정을 위해 재결합을 고려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함소원은 방송에서 “항상 내가 이 가족의 주장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나이가 많기 때문”이라며 이혼에 대한 자신의 책임감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이 모든 책임은 내가 나이가 많고 대장이니까 내가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혼에 대해 어떻게 알릴지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9월에 추석 전에 한국에 가서 기자님들을 만나 세세한 이야기를 전할 생각이 있다”면서, “언젠가는 이야기를 해야지’하다가 이렇게 늦게 말씀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저번 주에 있었던 일도 나 혼자 이야기하면 안 되는 부분이라서 좋게 이해해 주시고 받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함소원은 딸 혜정을 위한 결단이었음을 강조하며, “99%는 혜정이를 위한 결정이었다”며 이혼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다툼이 많았던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다툼이 없는 조용한 집을 꿈꿨다. 하지만 진화 씨와는 성격 차이로 인해 싸움이 많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함소원,진화 부부/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혼 후에도 진화와의 관계에 대해 함소원은 “혜정이가 원한다면 재결합도 생각하고 있다”며, 아직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었고, 이혼 후 싸움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함소원은 진화와 서류상으로는 이혼했지만, 여전히 서로에게 많은 부분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진화 씨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고, 혜정이의 상황을 보며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함소원은 “혜정이가 밝고 걱정 없이 자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했습니다. 또한, 연예인으로서의 삶이 어려워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혜정이에게도 연예인 엄마로서 필요한 것을 가르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함소원은 “나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여러분들과 밤에 라이브 방송으로 계속 소통할 것”이라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https://www.mytravelnot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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