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USB 충전기, 피해 속출!"

by 오토카뉴스
temp.jpg 공공장소 해킹 경고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공항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USB 충전 포트가 해커들의 먹잇감이 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료 충전기는 여행객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동시에 사이버 범죄자에게는 침투 지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해외 주요 공항, 기차역 등에서 USB 포트를 통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주스 재킹(Juice Jacking)’으로 불리는 이 해킹 기법은 외형상 충전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기기 내 데이터를 빼내는 교묘한 공격 방식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선 단순히 전원 연결을 했을 뿐이지만, 그 순간 해커는 개인 사진부터 계좌 정보까지 모두 들여다볼 수 있는 열쇠를 손에 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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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해킹은 대부분 사용자가 눈치채지 못한 채 진행됩니다.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침투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정보를 전송하고, 심지어 몇 달간 감염 사실조차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교통안전청(TSA)도 “공항에서는 반드시 자신의 어댑터나 보조배터리를 이용하라”며 공식 권고문을 내놓았습니다. 충전 포트뿐만 아니라, 공항 내 무료 와이파이도 위협 요소로 지적됩니다. 암호화되지 않은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해커는 그 채널을 통해 사용자의 로그인 정보, 카드번호 등을 실시간으로 탈취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업체 ‘노턴’은 “해커들은 같은 와이파이에 접속해 사용자 행동을 지켜보며 정보를 수집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temp.jpg 공공장소 해킹 경고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특히 공항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와이파이도 해커의 주요 루트로 작동합니다. 보안이 취약한 공공 와이파이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해커들도 자연스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와이파이를 통해 접속한 온라인 쇼핑몰이나 은행 앱은 해커에게 계좌 정보나 결제 내역을 그대로 넘기는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VPN을 활용하거나, 공공장소에서는 민감한 정보 입력을 자제하는 등의 보안 수칙 준수가 절실합니다. 단순히 충전이나 인터넷 연결이라는 이유로 방심했다가, 일상 전체가 털리는 악몽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temp.jpg 공공장소 해킹 경고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까지 해킹에 활용되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가짜 쇼핑몰이나 피싱 사이트를 AI가 자동으로 생성하고, 보안 취약점을 실시간 분석해 공격하는 방식까지 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는 이런 AI 해킹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며, 기술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지난해 국내 해킹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48%나 증가했으며, 서버 해킹 사례도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등 사이버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공항이나 공공장소에서 제공되는 충전 포트나 와이파이를 ‘편의’로만 인식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휴대용 보조배터리, 전용 충전기, 보안 VPN 등 간단한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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