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위협하는 중국 전기차!

by 오토카뉴스
temp.jpg BYD의 순위권 진입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한국 소비자들은 오랫동안 중국산 제품에 대해 품질 우려를 표해왔고,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는 더욱 그랬습니다. 하지만 BYD는 그 불신을 뚫고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BYD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첫 승용차 ‘아토3’는 판매 시작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66대를 기록하며 수입 전기차 부문 7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이제 중국차도 실제 구매로 이어질 만큼 소비자 인식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특히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temp.jpg BYD의 순위권 진입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BYD 아토3의 성공 요인 중 가장 크게 꼽히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315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경쟁 모델인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보다 훨씬 저렴하며, 이에 따라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과 1인 가구, 생애 첫 전기차 구매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BYD는 배터리, 인버터, 모터 등을 자체 생산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추고 있어 타 브랜드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고속 충전 기술과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도 경쟁력을 갖춰, 실용성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temp.jpg BYD의 순위권 진입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BYD의 성장세는 비단 한국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유럽에서도 지난 5월 기준으로 BYD는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 순위에서 앞서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유럽 전기차 시장은 높은 안전 기준과 까다로운 소비자 취향으로 유명한 만큼, 이 시장에서 BYD가 경쟁 우위를 확보한 것은 브랜드 신뢰도 향상과도 직결됩니다. 특히 독일, 노르웨이, 프랑스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충전 인프라와 제도적 혜택을 활용한 현지 맞춤 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곧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temp.jpg BYD의 순위권 진입 / 출처-온라인커뮤니티



BYD는 ‘아토3’ 하나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확대 전략에 들어갑니다. 이미 중형 전기 세단 ‘씰’은 환경부 인증을 마쳤고, 3분기 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형 SUV 시장을 겨냥한 ‘씨 라이언 7’도 연내 투입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더해 지커는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SUV 모델 ‘7X’를 준비 중이며, 폴스타는 울산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등 중국계 브랜드의 전략은 단순한 수입 수준을 넘어 현지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곧 기존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의 정면 승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전기차 경쟁 구도에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https://autocarnews.co.kr/kona-electric-vehicle-efficiency-electronic-internal-combustion-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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