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드디어 M5 투어링을 국내에 정식 출시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며 행정 절차를 끝냈고,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4분기 판매 개시가 유력합니다. 이번 모델은 코드명 G99로 불리는 최신형으로, 국내에 정식 도입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국내 시장은 SUV와 세단 위주로 흘러왔기 때문에, 실용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왜건의 등장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아우디 RS6 아반트와의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고성능 차를 찾던 마니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형 M5 투어링은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시스템 출력은 무려 727마력에 달하고, 최대 토크는 102kgm으로 슈퍼카 수준의 수치를 보여줍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6초면 도달할 수 있어 고성능 세단을 넘어선 성능을 자랑합니다. 전기 모드만으로도 WLTP 기준 최대 65km를 주행할 수 있고, EV 모드 최고 속도는 140km로 도심 주행에서 전기차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도 11kW 기준 약 2시간 15분이면 완료되어, 주행과 효율의 균형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미래 지향적인 고성능 차량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M5 투어링은 고성능에 더해 실용성에서도 차별화된 강점을 제공합니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501L에 달하고, 뒷좌석을 4:2:4 비율로 접으면 최대 1631L까지 확보할 수 있어 패밀리카 못지않은 적재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는 장거리 여행이나 레저 활동에서도 부족함 없는 활용성을 보장합니다. 차체가 커지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인해 무게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50:50의 완벽한 무게 배분을 유지했고, 후륜 조향 시스템과 M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이 결합해 안정성과 민첩성을 동시에 챙겼습니다. 여기에 액티브 M 디퍼렌셜과 어댑티브 M 서스펜션까지 더해져, 도심 도로부터 서킷 주행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합니다.
BMW M5 투어링의 국내 도입은 단순히 한 모델의 출시가 아니라,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세단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왜건 특유의 넓은 공간성을 갖춘 M5 투어링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BMW코리아는 이미 물량 확보에도 돌입했으며, 세부 사양과 가격은 출시 직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업계는 이번 모델을 시작으로 국내 고성능 왜건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한 브랜드의 행보를 넘어 국내 수입차 시장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앞으로 M5 투어링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고성능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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