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이들의 마지막 순간, 그들이 후회한 단 하나의

by 오토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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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병동에서 오랜 시간 간호사로 일하며 수많은 분들의 마지막 순간을 곁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삶의 배경은 모두 달랐습니다. 큰 성공을 거둔 분도 있었고, 평범한 일상을 성실하게 살아온 분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삶의 궤적이 아무리 달라도 마지막 순간의 후회는 거의 같았습니다.



그분들이 가장 많이 남긴 말은 바로 이것입니다. “왜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지 못했을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죽음을 멀리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매일 누군가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들의 공통점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돈, 명예, 지위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대신 아주 소박하고 진실한 이야기들을 남깁니다. “조금 더 내 마음을 표현하며 살았어야 했는데…”, “사랑한다고 제대로 말한 적이 없네요”, “그때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볼걸 그랬어요”


이 고백들은 임종 직전에서야 비로소 꺼낼 수 있는 가장 진솔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우리가 삶 속에서 쉽게 놓치고 있는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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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하게 들은 후회는 단 하나였습니다. 바로 ‘자기다운 삶을 살지 못한 것’입니다.



이런 선택들이 쌓이고 쌓여 마지막 순간, 거대한 후회로 돌아옵니다. 특히 중년에 접어들며 그 후회가 더 크게 다가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임종을 앞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이라도 내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꼭 나를 위한 선택을 하겠어요.”


죽음을 눈앞에 둔 분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은 살면서 표현하지 못한 감정,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입니다. “딸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거의 없어요”, “미안하다는 말을 너무 늦게 했습니다”, “좀 더 안아주고, 더 웃어줄 걸 후회돼요”


우리는 아직 이 말을 할 수 있는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어색하다는 이유로 표현을 뒤로 미룹니다.


그러나 임종의 순간, 그분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말할 수 있을 때 말하세요. 표현할 수 있을 때 표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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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마지막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제가 드리고 싶은 단 하나의 조언은 이것입니다. 지금부터 조금 더 ‘나답게’ 사세요.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짧고 예측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뒤로 미루며 타인의 시선과 기대 속에서 살다가 마지막 순간 후회를 남깁니다.


병동에서 제가 본 대부분의 후회는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특히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가장 아파했습니다. “일 때문에”, “바빠서”, “조금 더 성공하면”이라는 이유로 미뤘던 순간들이 돌아보면 모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지 않았던 과거를 후회했습니다. 배우고 싶던 것, 떠나고 싶던 여행, 표현하지 못한 사랑, 그 모든 것이 결국 ‘나다운 삶의 조각’이었습니다.


이제는 죽음을 통해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통해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아직 선택할 수 있는 시간 속에 살고 있으니까요.


언젠가 마지막 순간이 왔을 때 “그래도 내 삶을 제대로 살아냈다”고 말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작은 변화라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인생이 후회가 아닌 온전한 만족으로 마무리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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