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가 한국?”…3월 30일부터 서울-취리히

by 오토카뉴스

스위스 국제항공(SWISS)은 2026년 3월 30일부터 최신 에어버스 A350을 서울(인천)과 취리히를 잇는 노선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스위스 센스(SWISS Senses)'라는 새로운 객실 및 서비스 콘셉트를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입니다.


temp.jpg 에어버스 A350 / 사진=SWISS


temp.jpg 에어버스 A350 / 사진=SWISS

A350은 스위스항공이 장거리 비행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기종으로, 객실 설계를 통해 편안함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스위스 센스'는 2025년 말 처음 공개된 후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이 콘셉트를 도입하는 노선이 되었습니다.



아시아 최초로 A350을 도입하는 것은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입니다.


펠리페 보니파티 스위스항공 아시아태평양·중동·조인트벤처 이스트 부사장은 이번 도입이 "아시아태평양 사업에서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을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엄 A350 투입 노선으로 선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한국은 스위스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는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파트너와의 신뢰를 강화하며,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넓어진 공간과 강화된 프라이버시, 첨단 기술이 특징입니다.


temp.jpg 에어버스 A350 / 사진=SWISS


temp.jpg 에어버스 A350 / 사진=SWISS

A350의 모든 클래스에는 새롭게 설계된 객실이 적용됩니다. 넓어진 개인 공간과 강화된 프라이버시, 최신 기내 기술이 결합되어 장거리 비행의 경험을 한층 향상시켰습니다.



좌석 구성도 다양화되었습니다. 스위스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싱글 스위트'와 '스위트 플러스' 같은 독립형 공간을 제공하며, 스위스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클래식 좌석부터 비즈니스 스위트까지 5가지 타입을 운영해 승객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모든 클래스의 기내 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스위스 센스'는 좌석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반의 업그레이드를 포함합니다. 정교한 테이블웨어와 프리미엄 기내식, 세심한 서비스 디테일을 통해 스위스만의 독특한 환대 경험을 강화했습니다.


A350 기종은 친환경성과 정숙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이 항공기는 기존 모델에 비해 소음을 절반으로 줄이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킨 친환경 기종입니다. 스위스항공은 2025년부터 국제 노선에 A350을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노후된 A340-300을 대체하는 차세대 기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의지가 있습니다.


temp.jpg 에어버스 A350 / 사진=SWISS


temp.jpg 에어버스 A350 / 사진=SWISS

레안드로 토니단델 스위스항공 한국 지사장은 "한국은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 모두에서 프리미엄 수요가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A350과 스위스 센스 도입이 국내 고객에게 차별화된 탑승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변화가 파트너들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스위스항공은 1998년 김포-취리히 노선 운항을 중단한 후 27년 만인 2024년 5월 7일부터 서울(인천)-취리히 직항 노선을 계절편으로 재개했습니다. 기존에는 A340-300 기종을 사용했지만, 이번에 A350을 도입하여 한국 노선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업계에서는 A350 도입으로 한국 노선이 스위스항공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대표 프리미엄 노선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스위스항공은 루프트한자 그룹의 계열사이자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 취리히와 제네바를 허브로 삼아 전 세계 40개국 100여 개 도시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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