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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토카뉴스 Oct 06. 2024

이혼 후 첫 안타, 황재균 침묵 깨다…KT 위즈 선취

황재균과 지연은 결혼 2년 만에 이혼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출처-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KT 위즈의 황재균 선수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드디어 부진을 떨쳐내며 중요한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황재균은 지난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황재균은 올 시즌 13홈런 128안타 58타점 타율 0.26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보였지만, 포스트시즌에 접어든 이후 9타수 무안타라는 부진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침묵을 깨고 첫 안타를 신고하며 팀에 선취점을 안기는 중요한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혼 발표 후 짐을 던 황재균, 방망이가 터지다


황재균은 지연과의 이혼 발표가 있은 후 마음의 짐을 던 듯 보였습니다. 이혼 발표 이후 부진을 겪고 있던 그는 드디어 경기를 통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방망이를 터트렸습니다. 경기 초반 1회초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황재균은 도루와 송구 실책으로 3루에 있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깔끔한 좌전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이 안타로 KT 위즈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 나가게 되었고, 황재균은 10타석 만에 첫 안타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의 부진 탈출을 알렸습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혼 발표로 관심을 모은 황재균과 지연


황재균은 최근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과의 이혼 소식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지만, 결혼 2년 만에 이혼에 합의했습니다. 지연의 소속사는 지난 5일 "양측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며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연도 팬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하며 이혼 절차를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이혼 발표가 5일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1차전 도중 나왔고, 경기가 끝난 후 황재균 측도 이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혼 후 첫 경기, 새로운 도전의 시작


황재균은 이혼 발표 후 치른 첫 경기에서 첫 안타를 기록하며 마음의 부담을 털어낸 모습이었습니다. 많은 팬들은 그의 활약에 주목하며 앞으로의 성적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황재균은 이번 안타로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을 털어냈고, 이혼이라는 개인적인 문제도 어느 정도 정리된 만큼 앞으로 더 나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KT 위즈는 현재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위해 노력 중이며, 황재균의 활약이 앞으로 팀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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