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럭셔리의 정수를 담은 ‘컨티넨탈 GT·GTC’
유니크한 디자인과 장인정신, 첨단 기능
컨티넨탈 GT·GTC/출처-온라인커뮤니티벤틀리모터스가 4일 럭셔리 비스포크 모델 ‘컨티넨탈 GT·GTC’와 ‘플라잉스퍼’의 뮬리너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뮬리너 라인업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가 큐레이팅한 최상급 그랜드 투어러로, 고급스러움과 첨단 기능, 그리고 섬세한 장인정신을 더해 탄생했습니다.
컨티넨탈 GT·GTC/출처-온라인커뮤니티고유의 디자인과 외관
새롭게 선보인 컨티넨탈 GT·GTC 및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외관에서부터 차별화된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플로팅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피니시가 적용된 차체 요소가 돋보이며, 선택에 따라 블랙 라인 패키지를 통해 외관을 블랙으로 마감할 수 있습니다. 22인치 휠과 셀프-레벨링 벤틀리 뮬리너 휠 배지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뮬리너만의 크리스탈 컷 리플렉터가 헤드램프에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컨티넨탈 GT·GTC/출처-온라인커뮤니티내부의 맞춤형 옵션
실내는 벤틀리의 정교한 장인정신이 반영되어, 3가지 색상 조합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인테리어가 가능합니다. 새로운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과 고유한 뮬리너 자수, 파이핑이 적용된 인테리어는 물론, 스포츠 페달, 파노라믹 선루프, 벤틀리 로테이팅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탑재됩니다. 또한,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공조 시스템, 투어링 스펙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 등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편안한 그랜드 투어링이 가능합니다.
컨티넨탈 GT·GTC/출처-온라인커뮤니티강력한 성능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 모델은 4.0리터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782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컨티넨탈 GT·GTC가 81km, 플라잉스퍼가 76km에 달합니다. 듀얼 밸브 댐퍼 시스템과 차세대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가 적용되어 퍼포먼스와 승차감 모두 인상적인 조합을 제공합니다.
벤틀리는 101가지 외장 페인트 컬러와 15가지 메인 가죽 컬러, 11가지 보조 가죽 컬러 등 무한에 가까운 조합을 제공하여 소비자 맞춤형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우드 베니어와 마감 방식까지 선택할 수 있어 완전히 개인화된 차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들 모델은 영국 크루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되며, 한국 시장에는 2025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