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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칼칼한 닭개장 끓이는법

by 반이짝이


시원하면서도 매콤 칼칼함에

먹고 나면 속까지 든든해져요.

고추기름으로 매운 향을 더해

깔끔하게 매운맛이라 더 맛나답니다.

소고기를 넣은 것과는 또 다른

닭고기 육개장 만의 매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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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한마리 600 g , 숙주 150 g ,

데친고사리 100 g , 표고버섯 3 개 ,

대파 1 대 , 양파 1/2 개 , 홍고추.청양고추 각1 개

고추기름 2 큰술 , 국간장.소금 약간


[육수재료]

물 1.5 L , 통마늘 한줌 , 대파 1 대

양파 1/2 대 , 생강 마늘한톨크기 , 통후추 10 알


[재료밑간]

국간장 3.5 T , 고춧가루 3.5 T

다진마늘 1.5 T , 맛술 2 T

참기름 1 T , 소금.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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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손질을 먼저 시작해요.

먼저 꽁지 부분과 주변,

목과 그 주변의 지방을 제거하고

날개 끝부분도 잘라내며

닭은 가위를 이용하여 반으로 잘라

가운데 뼈 사이에 붙은 내장도 제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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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재료로 대파, 양파, 마늘, 통후추

생강을 같이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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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1.5L를 붓고 육수 재료를 넣고

센 불에서 10분 정도 바글바글 끓이다가

중불로 낮추어 20~25분 정도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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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우러나면 닭은 건져내어 한 김 식히고

국물은 면포에 걸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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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김 식은 고기는 살만 발라내고

한입에 먹기 좋게 결대로 찢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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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큼직하게, 양파와 버섯은 채 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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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고사리도 길이를 맞추어 자르고,

매운맛 기호에 따라 고추를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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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는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살짝만 데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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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닭과 재료를 담고 양념 재료를 넣어

재료와 고르게 버무려줍니다.


고춧가루 3½ 큰 술, 국간장 2½ 큰 술

다진 마늘 1½ 큰 술, 맛술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소금과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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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냄비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밑간 양념한 재료를 2~3분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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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부어 25~30분 정도 끓여줍니다.

고추기름과 고춧가루로

깔끔하게 칼칼함을 더해주어

더 맛있게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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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끓이는 요리이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그 시간의 정성만큼이나

깊은 맛이 훌륭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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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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