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내재되어있다.
불안과 두려움 그 자체를 없앨수는 없다. 그렇지만 불안과 두려움이 어디에 있고 어떤 모습인지 예측하고 대비할 때 그 불안과 두려움을 넘어 다음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 즉 어떤 일이나 업무를 수행할 때나 무언가를 학습할 때 미리 전체적인 프로세서를 떠올리고 그 위에 '불안 지도'(맵)을 겹쳐 그려서 어느 지점에 어떤 모습의 불안과 두려움을 마주하게 될 지 예측하고 대비하며 마주할 때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불안 지도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불안과 두려움과 싸워 이들을 없애는게 아니다. 승리와 성취를 위해 한걸음 전진하기 위함이고 불안과 두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침착한 이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즉 불안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이고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다음 한걸음을 나아갈 수 있는지 깨닫고 다음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 불안 지도의 힘이자 효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