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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케키의 계절

아시아경제 김현민 기

by 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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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삼삼오오 모여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 사이로 '아이스케키' 장수가 지나간다. 바야흐로 여름이다.(여의도한강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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