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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진형 Feb 27. 2024

냉랭한 남북, 평화의 종이 울리길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

남북은 최근 강대강 대결이다. 대화가 단절된 지는 오래다.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쏘아 올리며 무력시위 중이고 우리도 강력대응 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주말 최북단 민통선 철조망 지뢰 팻말 앞에 평화를 기리며 걸어 둔 소망의 종이 가슴을 울린다. 하루빨리 냉전이 사라지고 평화가 다가오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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