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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
한복을 입으면 고궁입장이 무료다. 매주 화요일, 경복궁이 휴궁이지만 이날 한복을 대여해 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휴궁 안내문을 보며 난감해하고 있다. 대여만 하면 그만인 상술이 아니라 휴궁일때는 친절하게 알려주는 배려도 필요하다.
세상 속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거나 혹은 일어날지도 모르는 현상을 구경하는 구경꾼.